메뉴 건너뛰기


워싱톤의 제2의 코스를 만들며,

........2000.06.12 13:32조회 수 270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모처럼 토요일에 자유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일기 예보는 화씨 97도 까지 올라 간다고 한 낫은 피하라고 계속 방송하는데, 아침 9시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10시쯤 집를 나썼다.
우체국에 가고, 그로서리에 가서 얼음과 바나나, 오렌지, 샌드위치를 사고 쿨러에다가 얼음을 채우고 샌드위치 넣고 오렌지, 바나나넣거 맥도날에 들려서 이른 점심 먹고 55분 걸려서 canal lock10에 도착 작은 주차장이지만 벌써 만원 다행이 차 하나가 빠져 나가서 운 좋게 주차하고 오렌지 두개, 바나나 2개, 물통에 가득히, 그리고 등에 질머지고,

자 출 발,

내려 가면서는 무엇을 찍을까?(구상)
올라 오면서 찍을 것을 결정하고 1번으로 출발.
언제나 달려봐도 기분이 항상 좋다. 우거진 숲. 아무리 강렬한 태양 이라도 나무가 가려주고 포토맥의 시원한 강바람이 가슴속 까지 스며들고, 푸름 숲 ....
체인 브릿지를 지나고,
그 유명한 키 브릿지 밑을 통과,
죠지 타운을 끼고,
게네디 썬타 앞에 도착.
이것, 저것, 찍으면서 다시 되돌아 오기 시작.

lock 15번 까지 소요 시간 4시간이 넘어 걸렸습다.
쏠 때는 몰랐는데 쉬었다 출발하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님을 실감 하였음.
간혹 이런 분들도 있죠. 남자는 웃통을 아예 벗고 타시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야 동방의 예의지국에서 자란 몸이라 .....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쏘시는 스타일에 분들은 얼굴이 상기 되였고. 관광 오신분들은 즐기면서 여유가 있고...
지치지 않기 위해서 중간에 휴식 하면서 오렌지 까먹고, 바나나 먹고 .....

누구를 위한 고생인가...?
자문도 해 보았지만 ..
결론은 제가 좋와서 하는 것이라는 것이였죠.
그래서 기쁨으로 할수가 있죠.

Chesapeake and Ohio Canal를 기대하십시요.
끝내고 차로 돌아와 얼음에 차있는 오렌지를 먹는데 입안에 시원함,,
샌드위치로 요기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확 풀어지는 것이 비취용 의자를 꺼내고 앉았는데 저도 모르게 잠깐 20분 정도 잠을 자고 나니
음 상쾌함...
그러고 집으로,

최고 축복 받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65
treky
2016.05.08 조회 676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5
hkg8548
2011.08.04 조회 7165
M=F/A
2011.06.13 조회 671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