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잖아요...제가 왜 자전거를 버리겠습니까? 하하... 몇주 정도 일과 공부에 몰두하기위해 잠시 접어둔것임다... 제가 너무나 신나는 일자리를 구해서 그것을 죽도록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당...(담에 무엇인지 설명해드릴꼐용~)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안산과 첨가본/ 100% 정복하지 못한 신월산 업힐이 아직도 뭉그러 지지 않고 남아있는데,...더 타야죠..하하....
마징가님께:
저도 많이 느린편임다. 왈바와 다니며 &한창희님꼐 몇번 래슨 받은담에 많이 나아졌지만..아직두 맨날 끝에서 1 2 위를 다툽니다...하하... 느린게 꼭 나쁜게 아니죠...자전거는 더욱 잘 즐기는것이 중요하니깐용...
특히 왈바는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느려도 절대 모라 않합니당...펑크나도 다 도와주시고...짝짝~ 그러니깐 부담 갖지 마시고 번개 함 나오세요...저도 첨 일년은 혼자 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합니다... 같이 다니면 더 안전하고 * 실력도 빨리 늡니다.... 그러니...3주 정도후에 저도 마징가 님 뵈러 나가겠습니다...
그럼. 해피 해피!
마징가 wrote:
>
> 수색산도 처음 몇번은 근처 분들고 함께 탔었지요.
>
> 저의 느림보 업힐과 거북이 다운힐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
> 모습이 부담되어서 같이 타자는 말 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
> 더군다나 여기저기서 하루 어려운 시간 내셔서 오신 분들과의
>
> 라이딩이라면 더더욱 제가 짐이 될 것같아서요.
>
> 열심히 타서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그 때는 열심히 참가 하겠습니다.
>
> 많은 분들이 번개에는 않 나오고 글만 올리니까 의아해 하시기도 할
>
> 겁니다. 다음 관광번개라도 있으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
> 그날까지 온라인 상에서 계속 뵙겠습니다.
>
> 상처 잘 아무시길 바랍니다.
>
>
>미루 wrote:
>>녹차님...
>>사랑하는 잔차를 버리다니요... 아니될 말입니다. 좀더 세상을 살아보면 알게될겁니다. 자신이 사랑할수 있는것이 그렇게 생각만큼 많지 않다는것을...(죄송합니다. 녹차님이 잔차를 버린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조금 오버했습니다)
>>
>>마징가님...
>>수색산이 아무리 좋다해도 같이할 동료가 있을때의 얘기라 생각합니다. 산에서 라이딩 한다는 것은 표현하기 어려운 즐거움이 있는반면, 그 반대급부로 여러가지 잠재적인 위험요소에 정면으로 노출야만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않됩니다.
>>여건이 되지않아서 홀로 라이딩을 했겠지만.... 가능하다면 다른분들과 어울려 함께 라이딩하는것이 안전라이딩에도 좋을 듯합니다.
>>
>>힘들고 어려울때 옆에서 같이 힘들어해주는 동료는 10kg의 체중감량보다도 더욱 환상적인 업힐능력의 향상 효과를 줍니다. <--- 미루생각
>>
>>녹차 wrote:
>>>지두 미루님과 라이드 하기 전까진 수색산을 사랑했죠..(다른 산들이 넘 좋아성...)하하... 농담이고요
>>>
>>>저 연희동 사니깐, 또 맨날 집에 있거나 자전거 타고 있으니깐, 스색산 혼자 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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