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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2000.06.26 10:47조회 수 23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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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루님 녹차님 zzart님 뭉치님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과분한 칭찬에 붕 떠 버렸읍니다. ^^
저도 거진 매일 들어와서 왈바 식구들 이야기들을 즐겁게 읽지만 좀 쮸뼛쮸뼛해서 답글도 몬 남기고 자취를 감춰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읍니다. 게을러서 벙개도 못나가고...

녹차님, 안장 얘긴데 (얼굴이 기억안나서 어떡하죠. 죄송함다..)
미루님도 잘 아시겠지만 여성용 자전거에 다는 안장으로 알고 있읍니다.
좌우 폭이 굉장히 넓고 엄청 푹신하고 거기다가 안장 자체에 스프링까지
있읍니다. 바꾼 이후에 한번도 엉덩이 아파 본적이 없을 정도로 안락한 게
장점인 반면, 넓은 관계로 다운힐 할 때(특히 싱글 트랙) 엉덩이 뒤로 뺄때 상딩히 걸기적 거립니다. 조금 무겁기도 하죠. 근데 익숙해 지니까 그런대로 되더군요. shop에서 12,000 주고 구입했읍니다. 참고가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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