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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한산성 후기는--내가 쓴다::: 최강의 적 만나다

........2000.07.09 18:14조회 수 36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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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남한산성...
집에서 아침에 다이나믹 뒷 타이어 땜시 7시 부터 일어나
정비를 하고 다이나믹들고 나갔죠
산성 역에서 초보맨님을 만났죠...
초보맨님과는 이상한 인연이 맨날 전철에서 우연히 만나는군요...
나갔더니 이상한 알록 달록 노란색 입은 얘가
"아저씨"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악 이게 누구야..... 바로바로
미루님의 Jr -- 김 다복솔 재군이더군요
당시 저의 생각--애기군 푸흣--
그리고 새로 나오신 분이 계시더군요
정현록 이라는 분인대(이름이 맞나??)
번개 보시고 번개같이 나오셨다는군요...
어제는 많이 참가 한다는 것 처럼 말씀 하신분들이 안나오셨더군요..
하여튼 뭉치님도 계셨고...
6명에서 남한산성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남한산성 올라가는대.. 다복솔군 약간 힘들어 하듯 투덜 대면서
잘 올라가더군요...(불상하다 집에서 얼마나 힘들게 했으면 이정도로 힘들어 하지 않는단 말인가???)
두번 쉬고 북문 앞 까지 갔지요...
가드 차고 오프로드 준비를 했죠...
여기서 부터 다복솔군의 진 면목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업힐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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