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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욜인가여? 전 어제...

........2000.09.25 12:05조회 수 50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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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에 굴비가 안달려서리....
그래도 잠실 가서 7시 반까정 기둘렸다가...남산으로 한참을 달렸쥬....
것두 빡씨게....단대 입구에서 버스 운전하시는 분과 한바탕 입씨름 하고...
글땐 이길수 밖에 없더군여... 자기가 시간이 없응게... 호온을 눌러(뭉치님 처럼)줄라다가.... 걍 보내드리고(난 잘 가고 있는데) 왜 자기가 진입하려는 버스 정류장을 자기가 못들어가게 그 순간에 지나가느냐고.... 뒤에서 빵빵빠ㅏㅏㅏ앙.. 우띠 열받어 세웠쥬... 바로 앞에서.... 하하하하하.
손님들껜 죄송함당....

하야트 호텔 올라가는 진입로 입구 삐리리리리(모로로라 소리) 한별님이더군여.... 오신대여.... 당근이 8시 반인줄 알고 갈라고 컴터 보니깐 7시....라고
.... 에구구... 단대 앞서 기둘릴 텡게.. 쏘셔유.... 한남대교 진입을 어케 하는지 모르신대여... 대충 설명은 했지만.... 다시 역으로 고수부지로....
현대 아파트 뒤 고수부지서 기둘리길 10분여....한별님 도착.... 눈치를 보니까 남산은 가고 싶지만.... 무섭다고 겁을 줬더니만....
하는수 없이.... 여의도 관광 라이딩.... 여의도 가서 1번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난 깡통맥주 한개 마시고..... 다시 상류로.....
삼성동 가서 넘 배고파서.... 저녁식사 했는데....
삼겹살에 소주 1병을 분음(나눠 마심)하고 난 돌솥밥 하나 더 먹고...
집으로 이동 중 우석님 가게 들러서...(콜진님처럼) 커피 얻어 물라 했는데...
병원앞에 도착해서 전화 때리니 우석님은 반포에...
오늘 영 안풀리는군....

그래서 각자 집으로 튀었쥬.... 한별님은 집이 바로 코앞이라.... 잘 들어 가셨쥬? 한별님....
집에가서 샤워 하고 미루님 타야... 목간통에서 빼서(얼마나 때가 많은지 5일동안 목욕을 시켰는데도... 때가 안빠지넹....) 물 빼고...

ZZZZZZ.... 아침 5시에 일나서 야구 볼라꼬.... T.V켜니깐 NHK에서 남자 XC경기를 하데여..... 무식한 넘들 무쟈게 밟더군여....
쫌 보다가.... 야구 봤죠..... 졸다 보다.... 찬호 넘 잘 합니다....
8이닝 2안타 무실점... 삼진 13개..... 1:0 승리....
8회까지 보다가 7시 반에 출발 잔차타고 출근했습니다....
여름이 아니라 샤워는 안해도 됩니당.... 옷갈아 입고 근무중.... 헤헤헤헤...
어제 잘함 잠실서 마주쳤을지도 몰랐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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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아차산.....일자산....... (by ........) 잘 들어갔습니다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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