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촌에서두 뵜는데 제 얼굴을 잊어버리시다니...
저 삐졌습니다...^^

treky wrote:
>인천 휴 멀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고민.. 갈까 먼대 많이 올라나???
>대충 짐을 싸고
>집을 나섰다.
>전철을 타고... 서서 졸다가...
>역에 도착하자 한시간 10분이 후딱...
>으~~ 내 금쪽같은 시간이.... 돌리도...
>내리가자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다....
>(너무 많아서 아이디가 기억이 않나는군요)
>우선 XX산을 타러 갔죠...
>그래 이거야....
>대모산 수준 정도.....
>그러다 빢샌 업힐....
>오바맨 오바하다 다운힐에서 슬라이딩 어텍으로 미루님을 공격하다..
>다음산으로 이동 온로드 10분......
>다음 산은 YY산
>아 또 업힐-업어져랍
>끙끙끙....
>앗 미루님 꽈당...
>툴툴툴 털고 일어나는 미루님...
>앗 그런대 미루님의 몸이 성합니다.
>다치지 않았더군요...
>앗 그런대 자전거가 성하지 않습니다.
>치명상-뒷드래일러 이어주는 프래임에 달린 아우터케이싱 잡아주는것이 뿌러졌더군요...
>흠흠흠 --끝내는 여기서 라이딩을 꼬깃꼬깃 꾸겨버려야 할 상황
>그러나 모두들 이끼긴 돌을 열심히 부딧히고 굴리고 깨트려서 나온 결론
>샵에 가보고 공업사 찾아서 일시방편용 땜빵하자...
>그래서 샵으로... 그러나... 공업사 문 닫았다고 해서
>아웃터 캐이싱으로 도배를 하고 우선 고쳤죠...
>만두집에서 만두를 먹으면서 감탄감탄
>그런대 오버맨 갑자지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할하여...
>월미도로 출발.....
>전철을 타고 인천으로 까지 갔지요
>잠시 바다 구경하고....
>거기서 스케이트보드 타고 노는 아들 쩜프 슬라이딩 난리더군...
>라이더님이 왔으면 깔아뭉겠을 텐데....
>미루님이 음료수 쏘시고....
>화장실 갔다가....
>맥아더장군 동상있는 공원에서 또 쉬었죠....
>그리고 화교들이 산다는 곳이 이근처라고해서...
>구경삼아 갔다가...
>먹을거라면 사죽을 못쓰는 왈바인들.....
>짜장면 2000원에 눈 뒤집이져서... 들어갔죠..
>오오오오ㅇ
>그런대 완빵써비스...
>손님은 왕 대접... 짜장면은 꼽빼기로 나오고(시키지도 않았는대)
>버섯 갈아넌 양겡... 오오오오ㅇ 너무 좋아....너무 달지않고....
>바로 이거야....
>짜장면도 오오ㅇ오오 이거야.......
>
>언젠가 인천서 짜장면 번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짜장면 선전... 가계집 이름은 가르쳐 줄수 없어요...
>왜냐 여긴 샵 리뷰 가 아니기 때문에...
>(짜장면집 샵 리뷰에 써도 되나 홀릭님??)
>
>그러나 여기 홈빼이지 까지는 공게 합니다.
>http://www.chajangmyon.co.kr
>ㅎㅎㅎㅎ
>이후 많은 인천분들과 아쉬운 작별과 함께...
>서울로.....
>자리가 많아서 앉아서 갈수 있었죠...
>몇몇분들은 피고 하신지 잠을 청했죠...
>오늘 인천에서 빢세게 산을 타려고 했는대...
>
>본의 아니게 (미루님의 계획이였나???)
>인천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이것이 진정 관광바이크 입니다.
>(지는 이천 첨 가봤어용)
>
>미루님 자전거 수리 잘 하시고...
>하늘소님 다음에는 빢센 산행을 기대 하겠습니다..
>(이띠 다음에는 안갈끼야 너무 멀어요...한시간이나.... 윽.....
>나 내일 토막 살인 당하는것 아닌가???)
>
>출석부:박민기,김형욱(얼굴삐꼼하고감),하늘소,미루,오바맨
>
>peace in 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