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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차 쐬주가 삼분의2정도 남았네여

........2000.10.22 23:23조회 수 2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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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 그 아까운 피같은걸 식당에 나두고 오면 안된다며

꾸역꾸역 제 가방에 손수 챙겨주시는 자상함을 보이셨읍니다

어찌나 그 자상함에 이몸 감명을 받아 눈물이 핑 도는지...

응응 ㅜ..ㅜ


남은 쐬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됨다 헐...


onbike wrote:
>타셨나요? 순대볶음은 맛있으셨나요? 가방에 넣고 다니다 마시신 쐬주는 달콤했나요? ^^ 담 기회 기다립니다. 관악산 꼬 옥 가보고 싶군요.
>
>초보맨 wrote:
>>
>>시작은 좋았는데... 사고가 발생해서 번장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점
>>
>>진심으로 참석하신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
>>용서해 주옵소서
>>
>> Y..Y;;
>>
>>
>>
>>treky wrote:
>>>보라매 모형 비행장...
>>>직직직 도착한 나...
>>>꼴찌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더군요...
>>>초보맨님이 친 처음(???)번개...
>>>쉬운 코스라고 했는데...
>>>타본결과..
>>>산을 처음 타보시는 분들및 초보 분들이 좀(많이) 힘드셨죠
>>>오버맨도 열심히 탔죠(끌었죠??ㅎㅎㅎ)
>>>쉬엄쉬엄 가면서...
>>>산에 적응하느라 모두다 쩔쩔 맸죠...
>>>k2님 한번 아주 엄청나게 크게 자빠 지셨죠..
>>>천천히 따운힐 하다가 아주 천천히 앞으로 넘어지셨죠...
>>>다행히 크게 다치시진 않았죠....
>>>핼멧꽝
>>>그리고 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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