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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화끈코...

........2000.11.11 16:03조회 수 319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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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화 함 더온다-- 색시하구 내기했는디 안오더군요...^^
재밌으셨네유.... 쯔업. 전 어제 드뎌 눈다래끼가 터져서 아침에 일어나니 상꺼풀 하꺼풀이 고름+피가 엉켜 뜨억 들어붙어뻐렸더군요.

담 술자리 기대합니다.

십자수 wrote:
>비탈님과 알코홀릭님, 김현님,그리고 김현님 후배 되시는 김기현님.. 그리고 저랑...
>
>소주 몇 병 마셨는지 모르게... 야튼 계속 갖다가 (직접) 마셨는데...
>
>술이 취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갖다 마셔서 병 수를 까먹었지요...
>
>다섯명이서 한 10병 마셨다고 해 두죠 머...전 얼마 안마셨는데....
>
>거의 김현님이 다 드셨지요....
>
>근디 다덜 말 많데여... 남자덜도 모이면 수다 떨 수 있다는걸 보여준 번개였지요....
>
>가만 생각해보면 저만 말이 많았던거 같네여...
>
>참 예전엔 과묵이란 단어를 달고 다녔었는데... 이거이 다 왈바 탓인듯 하지요...
>전 어제 앞바쿠 뒷바쿠 다 빼가꼬 김현님께 떤져 뿌렀죠....
>
>림 잡아 달라고요..... 제발 술 깨셔서 해주시길.... 장갑도 다시 주시더군요....고맙지요....
>
>비탈님은 계속 제수시한테 전화 오고(결국엔 꺼뿔더군요)
>제수씨 자꾸 비탈님 불러내서 미안하지요...
>
>글고 김기현님은 KBS방송국에 PD로 일하신다고 하시네여....
>푸하하하! 저랑 통하는 분이셨지요...
>
>제가 인디언스의 콜론(바르톨로 콜론) 얘길 하니까 댐방 알아 듣고...(잘 모르시는 분덜을 위해 상기하면... 예전에 제가 MLB생중계 할 때 자주 들먹였던 160Km 짜리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지요...)
>
>스포츠 분야를 담당 하신다고...
>
>말이 통하는 분과 간만에 대화(?)좀 많이 했지요...
>그래서 넘 기분 좋게 놀았지요...
>
>김현님은 강촌 투어 지도도 보여 주시공... 여러가지 기술도 말로 전수 하여 주시고.... 비탈님은 알아듣는것 같은데... 전 잘 ....
>
>홀릭님은 여전히 넘 재미 있으시고... 특히 팔을 걸치고 하시는 젓가락질...
>
>진짜 불쌍터군요... 그래도 한번도 떠 먹여주는 이 없었지요...
>근데 더 웃기는건 머 대단한 식당(주점)도 아닌것 같은데... 포크가 없다네여... 내 참 웃겨서...
>글고 왜 해물 찌개를 시켰는데.... 조개 몇 개와.. 냉동되어 있던 게 두쪽...
>
>그건 존데 육군(돼지고기)은 왜 들었냐고요......
>
>다 꺼내 버렸지요... 홀릭님! 참 그거 호랭이(요꾸샤 떼리어) 주신다고 하셨는데...
>싸 가셨나여?
>
>한참을 떠들다 보니까 12시가 넘었지요...
>
>그래서 일어 났지요... 차례차례 택시 타고 집으로 내뺏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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