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무신야그냐구요,, 김경화님께서요, 정상마다 올라오심 "왜셔요? 먼저감다,"하구요,, 휘리릭~ 사라짐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소위 힘깨나 쓴다는 말볼기님??을 비롯한 그휘하장정들이 허겁지겁애마에 올라타고 "추격앞으로" 를 안할 수 없었겠죠..
흐미,, 남 아니 女사스러워서 쉬자는 말들도 몬하고,, 걍 가자,, 힘들면 쉬자고 하겠지,, 헐~ 그건 단지 생각뿐이따..
가파른 정상의 엎힐도 쉬지않고 걍 끌고올라가지않나,, "저다린 쥐도 안나나벼" = 男's 생각,, 그래야 서로들 쥐잡아준다고 달라붙을텐데,,^^
저번 여름 가리왕산의 여전사 박선영님이후의 신선함이었슴다..증말..
까만복장의 아파치님은 요번 유명산 2차출격전 기지와의 교감이 좋치않던터라 초면인 막가님께 실례를 하고마는데..
그담엔 얼마나 미안해하시는지.. 젤마지막까지 남아서 제 주위를 잔차타고 빙빙돌면서 "정말몰랐다,,관심있게 보질못했다.. 무심결에 나왔다,, 난 용서받을 수 있을까??,, 난 여자볼줄 몰라유,," 안절부절하셨슴다..
이정도로 반성을 하였으니 막가님이 용서해 주시어요 ^^* (동지로서)
글구 엽기잔차에 엽기복장의 용가리님,, 집에다가는 당직이라쿠 해놓구선 중간에 집에서 손폰옴" 응, 당직실이야" 집: 근데 일반저나 왜 안바다,, "응, 청소중이라 나와있어" 정말이지 눈물겨운 통화내용였심다..
오늘아침에 잔차는 어케 갖고 나왔냐니까? 당직인데 왜 잔차갖고 나가냐며 물어보는 부인에게 " 응, 집이 좁아서 놔둘데가 없잖아" 이거 믿어야되나,,말아야 되나,, 알면서도 속아주는건지..
저번엔 짜르트님이 출장중이라고 하시더만 ,,, ^^* 왈바싸니이덜 쥬금이 두렵지 않은가벼 ㅋㅋ
모든것이 즐겁기만한 하루였구요,, 담 번개도 요런기억들을 회상하며 기다려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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