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무사히 들어가셨는지요?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진 겨울라이딩이었습니다.
겨울라이딩도 처음..
이렇게 힘든 라이딩도 처음...
이렇게 좋은 코스도 처음...
제겐 아무래도 무리한 라이딩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겠습니다.
실망하기엔 더욱 큰 마력이 절 잡아당니까요.
오직 열심히 Riding하고 Drill하는 것만이 자전거 메니아들의 몫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고하신 번장 미루님! 록키님.
그리고 아름답기까지한 OK911님!
저 챙기시느라 번거로우셨죠?
코요테님하고 라이딩끝나고 안양까지 무사히 넘어오셨는지요?
저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그렇게 멀고 힘들줄 몰랐습니다.

수류탄님,십자수님,이익재님,태백산님,디지카님,얼~님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번개때는 한층 Develop된 진파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