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님 만나서 반가왔구요.
역시 젊은 청춘이라 라이딩도 훌륭하구....
사무라이처럼 배낭에 초대형 뻠뿌 꽂고 다니는건....압권이었습니다.
그 어느누구도 감히 흉내 내지못할 거룩한 중무장.
어제 끝까지 대모산 2.5바퀴 타신 분들은....
ok911님,트랙맨님,십자수님,트랙키님,허문규님,재성이님,삼천리님, 저 수류탄, 도합 8명 이었습니다.
담 번개때 또 만납시다.
삼천리 wrote:
>원래 한재성님이 후기 쓰시기루 했는데...
>
>급한 제가 선빵을 날리게 되었슴니다.
>
>대모산 갔습니다.
>
>버스 차량기지(맞나?)있는 곳에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
>라이딩초반은 매우 가파른 길이어서 힘들었습니다.
>
>올라가는 도중에 '이 길이 아닌게벼'해서 돌아가기도 했구요.
>
>게다가 새벽에 비가 와서 바닥은 진흙밭이었슴니다
>
>진흙탕에서 미끄러진분도 있었습니다.
>
>출발한지 얼마안되어서 라이딩이 끝났습니다.
>
>근처의 상가에서 천원씩 모아 음료수와 초코파이를 먹고
>
>유니텔분들은 가시고 와일드바이크님들과 거꾸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
>올라가는 중간에, 먼저 올라온 분들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ok911님과 한재성님이 안보이더군요.
>
>'산입구에 내려가면 만나게 되겠지'하고 생각하고 계속 갔습니다.
>
>아까'이길이 아닌게벼'한 길도 지나서 정상까지 갔고
>
>잠시 휴식후에 처음 출발지로 하산했슴니다.
>
>역시 아래에서 ok911님과 한재성님을 만났슴니다.
>
>산행을 마치고 근처의 곱창집에 가서 저녁을 푸짐히 먹었슴니다.
>
>오늘도 십자수님과 다른분들이 트레키님 펌프를 탐내시더군요.
>
>폭파스위치같은 제 펌프도 보시면서 모두 웃었구요.
>
>
>
>그런데 오늘 대모산 오르신 분들 성함과 아이디가 기억이 안나네요
>
>다음에도 만나게 될텐데 성함을 외우지 못해서 난처하네요.
>
>좀 가르쳐 주세요.
>
>
수류탄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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