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다시피 대 1이구요 방학이지만 평일 오전에 계절학기 수업듣습니다.제가 성적이 나빠서 재수강하는것이죠.오후에는 솔직히 하는일 없어서 그냥 학교에 있구요,뒷산에 오르거나 컴터합니다, 저녁엔 친구와 태권도 배웁니다. 초보이구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접니다. 오후에만 하는 알바를 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토,일요일은 산행을 위해 보통 비워두고요. 이번 겨울은 주로 체력 증강에 힘쓰고 있죠.
선배님은 뭐하세요?
루키 wrote:
>삼천리님...제가 오늘 밟은 그 타이어 자국은 어쩌면 삼천리님것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우리가 좀 더 서둘렀다면 같이 라이딩 할 수 도 있었을 텐데...
>아쉽네염~
>
>참! 삼천리님 요즘 뭐해요? 알바?
>삼천리 wrote:
>>레인님 오늘 처음으로 뵈서 좋았습니다.왈바에는 좋은분들 많습니다!
>>
>>말발굽님은 뒷드레일러의 프레임에 끼우는부분이 부러져서 사이클 선수
>>
>>가 되셨습니다.드레일러를 띠어내고 3단에다가 체인을 고정시켰죠.
>>
>>바이커님도 처음뵈어서 기뻤습니다. wildfile에서 묘기를 하는 사람들을
>>
>>보며 합성아닌가(-_-;)하고 믿을수가 없었는데 바로 앞에서 묘기를 직
>>
>>접 보았습니다.
>>
>>뭉치님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처음 남한산성 올라갔을때 다운힐 도중
>>
>>에 급소를 안장에 찍혀서 구르고 있을때 뭉치님이 응급조치해주셨죠.오
>>
>>늘은 뭉치님이 가져온 체인커터 없었더라면 아마 말발굽님 중간에 라이
>>
>>딩 그만하실 뻔했습니다.
>>
>>처음 보는 분들 참 많았습니다. 현직 교사이신 분도 오셨고, 업힐 도사이
>>
>>신 분도 뵈었슴다.
>>
>> 육교에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시작부분은 두갈래인데 왼쪽길로 올
>>
>>라갔습니다. 곧 도착한 첫번째 고지(비석이 있는곳)에서 잠시 쉬고, 다
>>
>>운힐을 시작했습니다. 도중에 통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핸들만 약간 들었
>>
>>다가 앞쪽 림이 약간 찌그러졌습니다.다운힐이 끝나는부분에서 다시 쉬
>>
>>었습니다. 거기서 레인님이 합류하셨습니다.그리고 어느 산악자전거 동
>>
>>호회를 우연히 만났습니다.('자연사랑'동호회던가).대충 찌그러진부분
>>
>>을 펜치로 두들겨서 피고 다운힐을 또 시작했습니다. 도중에 말발굽님
>>
>>의 드레일러가 부러졌구요.불량품인것 같다고 합니다. 고덕산으로 이동
>>
>>하기 위해 잠시 포장길을 달렸습니다. 아파트단지에 있는 비교적 낮은
>>
>>산이었습니다. 이동중에 어느분이 바람이 빠져서 늦게 오시구요. 이렇
>>
>>게 오늘 경미한,내지 치명적인 일들이 3번이나 있었네요.
>>
>>앞쪽 찌그러진 림은 집근처의 자전거 가게에서 갈았습니다. -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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