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두 그랬어요~ 괜히 빼다가 이번에도 안나가면 끝이다란 생각...그래서 미흡한대로 나간거지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입니다.
레인보우님도 그렇겠지요? 첫벙개 나가고...왈바님들 알아가고...
산이 좋아지고...글도 올리고...
암튼 일자산 근처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저희집에서 일자산까지 잔차로 20분정도면 뒤집어 쓰거든요~
그럼 다음에 꼭 뵙죠~
레인보우 wrote:
>
>wildbike 를 보고 나도 산악자전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 한두달,
>그럭 저럭 핼멧과 안전 장구를 사모으면서 번개에도 참여 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으나, 안전 사고도 겁나고, 평지에서도 힘들게 타면서 산에서
>가능한지 또한 다른 분들한테 민폐만 끼치지 않을지 걱정되어 결정하기
>가 쉽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일자산은 우리집 뒤이고, 이번에 참여하는것을 머뭇거린다면
>더이상 MTB 를 할수 없을것이다는 결심으로 무작정 참여하였습니다.
>
>회사일 마치고 허겁지겁 일자산 육교에 도착하니 모두들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고 나오신 들을 물어보니 그동안 지면에서 익히 알고
>있던 말발굽님, 뭉치님, 라이더님, 삼천님....
>
>와....
>
>전혀 낮설지 않은것은 무어라고 설명 해야 좋을지 ..
>(저를 소개하라고 했을때 I.D 가 없다고 하니깐 뭉치님이 I.D 를 '무'라고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 하였으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한 끝에 ID를
>'rainbow'로 정했습니다.)
>
>하여간 민폐를 끼칠세라 부지런히 자전거를 끌고/들고 올라갔습니다(?)
>처음 다운힐 할때는 역시 넘어졌으며(이후에는 불안 했지만 넘어 지지 않았으며 뒤에서 뭉치님과 라이더님이 많이 코치 해주었음)
>앞에 간 고수들이 많이 기다릴까바(정말 기다렸나?) 또 부끄러워서
>대충 수습하고 열씨미 내려가고 올라 갔습니다.
>
>여하간 많은 분들을 볼수있었으며, MTB 가 이런 것이구나를 조금은
>느끼고 MTB 하는 분들의 메너라는것도 인상 적이 었습니다.
>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끝까지 가고 싶었지만 같이 못가서 애석하고,
>다음번에는 필히 끝까지 따라 가겠습니다. 평일에는 함들지만
>주말에 일자산등 초보 코스에서 번개가 있으면 항 상 같이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wildbike' 정말 좋은 동호회 입니다.
>
>wildbike forever !
>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