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고,
잔차좋고,
남산좋고,
기분은 더좋고,
모인 왈바 더더욱 좋고.
bikelove님 마린보이님 임명진님 그리구 나중에 합류핮신 홀릭님.
오붓한 번개였습니다.

정월 초하루를 번개로 마무리하신 분덜 정말 못말리죠.
즐겁게 타구 즐거운 애기하구 맛있게 식사하구
한명 한명 왈바식들을 새로이 만나가는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오늘은 호릭님을 이제야 뵈었구여.
처음 뵙는 분인줄 알았던 임명진님은 작년 처음 벼룩시장서
제가 수통걸이를 샀던 분이던군요 저도 기억해 주시구요.
제 애인이 만족해 하며 잘쓰고있읍니다.

bikelove님은 번장의 임무를 간식과 저녁을 책임지시며 .....
잘먹었구여 만족하게 돌아왔읍니다.
참 마린보이님도 킹콜라 쏘셨죠? 코 찡하게 잘마셨습니다.
그리구
쥐나며 끝까지 완주하신 홀릭님 반가웠습니다.
소하리 집부터 타고 오쎴다던데 재활잔차 천천히 하세요.
글구 임명진님은 집이 불광동이라던데 잘들어 가셨죠?

부디 잔차 열심히 타는 모든분들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