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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후기]늘 그리울 그 모습들...

........2001.02.15 02:11조회 수 27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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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21명)
법진,마린보이,자연사랑,말발굽,십자수,잔차,앤직,재성이,한별,이익재,이병진,태백산,수류탄,(사또,춘향),노바,레인,왕초,루키,(그리고 정말 보기좋았던 또하나의 커플)

서울에 20년가까이 살면서도 남산에서의 야경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답답했던 가슴이 뻥하고 뚫린 기분이었습니다.
흩어지는 담배연기속으로 그 대단치도 않았던 상념(?)들이 모두 흩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추운날씨였는데로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모인 시간이 늦었고 추었던 관계로 생각했던대로 타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어쩐지 족발집에서의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다음에 풀타임을 기약해야지요~ㅎㅎ


법진님/마린보이님...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좋은 걸 지금에서야 알려주시다니!!

자연사랑님...오늘 집앞까지 절 배달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이번 겨울에는 회장님과 같이한 시간이 가장 많았군요! 이젠 제가 회장님 꽁
무니만 보고 쫓아가게 되었습니다!

말발굽님...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산악전문가로 통하고 있답니다. 그 실력에~ 못 올라간 그곳을 다시올라가보렵니다!

잔차님...족발집 뼈다귀 사건 아주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땜에 함께 달리진 못하셨군요~ 담에는 꼬옥~ 캬~

앤직님...일자산 스텐 잔차의 파워는 늘 최고랍니다.

재성이님...오늘 대딩 뭉쳐서 사진을 못찍었군요!

한별님...10월달에나 보게 될거라구요? 그땐 빡빡머리? ㅎㅎ

십자수님...마지막의 찐한 포옹 정말 짠했습니다. BLACK BURN 사건
뼈에 새겼슴다~

이병진님...말씀하셨던 투어가방 신경써서 보겠슴다~

태백산님...집에서 또한번 끝까지 달려봐야 할텐데...흠...

이익재형님! 생각치도 못한 특별협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걸 주셨습니다. 형님은 역시 우리부대출신답게 정이 넘치십니다.

수류탄님...언제나 서글서글한 모습! 계획하신일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인님...힘내십쇼~ㅋㅋ

사또/춘향님...부러워잉~

노바님...아! 그리 가까이 사시는 줄 진작에 알았으면~으...

왕초님...다음엔 클리트끼고 스탠딩임다~

또하나의 킹카 커플님^^...꼬옥 왈바에 신고하셔야 되여~ 글구 애인이랑 잔차같이 타는 법좀 전수해주세염~

프랑켄님~ 오시다가 잔차 대파되었다고 하던데...큰문제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루키야~ 이만 접구...내일은 잔차포장 해야지~임마~~

으함~ 여러분 사랑함다~ ^^
(와~ 내가 이런 소리를 다하구~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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