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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헉! 레인님...^^

........2001.02.15 12:32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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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잘쓰다니....앞으로 레인님이 참가하는 번개의 후기는 꼭 레인님이 쓰도록 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즐겁게 따스한 동료애에 흠뻑빠져서 라이딩할때....키보드 자판을 두두리며(게시판에 글올린거 아녀요...ㅜ.ㅜ) 종이가 뚤어져라 서류를 팠답니다....루키님과 라이딩하려면 이제는 6개월 후에나 가능한데....-_-;;;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와일드바이크의 사람들과 접촉하는 순간 세상의 모든이들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우리모두는 워싱톤님의 말씀처럼 이미 큰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rane50 wrote:
>어젠 정말 그많은 분들이 하나가되어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를 향해 비록 힘들지만 그래도 한분한분 힘차게 패달질해 앞서가는 모습을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비록 루키님을 빌미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남산까지 나와
>모두가 같은 목적지를 두고 오르고 있다는게 기분 좋았구요.
>아마도 루키님은 특히 이번 남산번개를 영원히 잊지못하시겠지만 저또한 그많은분들과의 함께한 시간 정말로 아름다운시간으로 제 마음속에 간직될것입니다.
>또한 어제 모였던 여러분들 한분한분이 루키님에게 밝은 빛과 같았읍합니다.
>모든 분들이 루키님과 긴 얘긴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루키님은 마음속으로 그분들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고 따뜻한 정을 느꼈을꺼라 생각해봅니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그곳에 나오신분들께 저또한 감사드리고요.
>정말이지 전 어제 제가 맨 꼴찌인지는 정상에 올라가서 알았습니다.
>정상에 올라올때까지도 뒤에 반정도는 따라 올라오실줄 알았는데.
>언제들 그렇게 올라가셨는지 ...
>정상에 올라가서 다올라왔구나 하는순간 눈앞에 펼쳐진 많은 잔차를 보는순가에서야 오잉~~
>참 또하나 전 선두에서 무슨 급박한 일들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구요..
>자연사랑님, 노바님, 말밥굽님, 법진님, 이병진님등등. 이제부턴 꽁무니 테일램프만 보이지 않을정도로 떨어지지않게 열심히 따라다녀야 겠습니다.
>무슨 힘들이 그러렇게 좋으신지...
>정말 정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
>*루키님 잘다녀와서 좋은얘기 많이해주세요*
>제 선물은 큰거 바라지 않아요 그곳 독일이라는 나라 많이 구경하시고 많이 배워 담에 다시 만나게되는날 얘기보따리로 보답해주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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