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 시간속으로...

........2001.02.15 11:42조회 수 287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어젠 정말 그많은 분들이 하나가되어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를 향해 비록 힘들지만 그래도 한분한분 힘차게 패달질해 앞서가는 모습을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비록 루키님을 빌미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남산까지 나와
모두가 같은 목적지를 두고 오르고 있다는게 기분 좋았구요.
아마도 루키님은 특히 이번 남산번개를 영원히 잊지못하시겠지만 저또한 그많은분들과의 함께한 시간 정말로 아름다운시간으로 제 마음속에 간직될것입니다.
또한 어제 모였던 여러분들 한분한분이 루키님에게 밝은 빛과 같았읍합니다.
모든 분들이 루키님과 긴 얘긴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루키님은 마음속으로 그분들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고 따뜻한 정을 느꼈을꺼라 생각해봅니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그곳에 나오신분들께 저또한 감사드리고요.
정말이지 전 어제 제가 맨 꼴찌인지는 정상에 올라가서 알았습니다.
정상에 올라올때까지도 뒤에 반정도는 따라 올라오실줄 알았는데.
언제들 그렇게 올라가셨는지 ...
정상에 올라가서 다올라왔구나 하는순간 눈앞에 펼쳐진 많은 잔차를 보는순가에서야 오잉~~
참 또하나 전 선두에서 무슨 급박한 일들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구요..
자연사랑님, 노바님, 말밥굽님, 법진님, 이병진님등등. 이제부턴 꽁무니 테일램프만 보이지 않을정도로 떨어지지않게 열심히 따라다녀야 겠습니다.
무슨 힘들이 그러렇게 좋으신지...
정말 정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루키님 잘다녀와서 좋은얘기 많이해주세요*
제 선물은 큰거 바라지 않아요 그곳 독일이라는 나라 많이 구경하시고 많이 배워 담에 다시 만나게되는날 얘기보따리로 보답해주세요.
그럼 안녕..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65
treky
2016.05.08 조회 675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4
hkg8548
2011.08.04 조회 7163
M=F/A
2011.06.13 조회 671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