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티비야 쒜이크티비야???

........2001.02.18 21:56조회 수 42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열명 여우님 번개...
이침에 미루님과 만나서 가기로 해서 새벽 6시 반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입고 먹고 챙기고...--찍~~ 하품...
선능역으로... 미루님이 먼져 나와서 .....
재성이님도 오기로 했는대 기다려도 안오셔서 쌩하니 출발...
신도림에서 전화가 재성이님 왈" 잉잉잉 늦잠 잤어요... 지금 출발하는댕... 잉잉잉 기다려 주세용....잉잉잉"
미루님왈" 빨이 오세요... 못가다려용....여우님한테 전화하세용"
미루님 어제 한잔 꺽으셔서 먹은 골뱅이가??채 하셔서 가슴을 미여잡고 고통을 호소 하셨습니다...
고러나 아무것도 할수 없는 또라끼. 손 따드린다는 명목하에 가지고 있던 칼로 손가락을 자를스도 없고...
역에 도착하여서... 잠시 기다리자 슬슬슬 얼룩덜룩한 이상한 외계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쪼까 기다리자 모두다 모였죠...
미사일박님의 길 안내로 인천 대공원으로 향했죠...
(뭐야 번장님은 여우님 아니였나???)
하여튼 대공원에서 산행을 산책로??등산로 인디... 좋더만요...
모두다 눈과 사투를 벌였죠...
업힐에서 슬립나고 자빠지공.. 에공... 힘들당 벌써 땀난당...
중간 쉬는 곳... 여우님... 모든 업힐 끌고 오시고..
왈" 가시죠 땀식기 전에"???? 모두들 어언이벙벙... 주섬주섬 출발 준비...
또다시 업힐... 고러다 따운힐... 우와 꼬불꼬불에 급경사... 죽이더군요..
바로 이거야....
미친척 하고 쏘면 70은 나오겠더군요...마지막만 조심하면 되지요...
역시 여우님 또 끌고....

고때 우리는 이대목을중시 여겨야 할것입니다...
재성이님이 대공원 정문이로는 전화가 와서 이동했죠...

재성이님과 도킹....

이제 다시 성주산으로 이동 도로로 이동 했죠...
거기서 자방님은 선약이 있으셔서... 빠빠이를 하고...
우리는 업힐을.... 우와...ㅎㅎㅎㅎㅎ 업힐..... 시멘트인디..
눈은 없는디...이거 각도가.... 허거걱....
에고 자전거에 모토달고 싶당입니다요....
하여튼 약수터까지 꼴까닥 하면서 겨우 올라갔는대..

띠리리리... 여보생용... 저기요 헬맷 놋고와성.....앵??? ... 찾아올깨요...기타등기타등등....
누구라고 차마 밝히지는 못하겠고 한때 기브스를 했던 맨입니다.
하여튼 다행이 오셔서 핼기짱까지 가서 높은대서 새상구경 한번하고 다시 따운힐... 오까이... 눈티비... 오야 다리도 건느고.....
점심을먹으로 도로 30초 따운힐...

오늘의 점심
닭도리 특식과 백숙.... 고러나 미루님 채끼가 아직도 안가라앉아서 밥은 한쑤깔 뜨셨나...(이거 허니비님이 알면... 우리 다 쭉~~었다)
나머지 분들을 열라리 미루님을 놀리면서..... 점심을 쩝쩝 소리내면서 먹었죠...
이 장소에 여우님의 많은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죠...
역시 저분은 보통의 인간이 아니야 라고 감을 잡았죠...

점심을 띵띵 하게 먹고....

다시 산으로 추발 하려고 하는딩...
우리의 비탈리님... 역시 또 가보셔야 한다고 하셔서...
빠빠이.....

다시산....(에공 이름 까먹었다... 신월산 옆에 있는 산이라는댕...)
점심을 먹고나니... 우띠 눈이 다녹아서 완전 쉐이크가 됬더군요..
도로도 물투성이....
더욱더 라이딩 하기가 힘들어졌죠...
이건 탈수는 있는것 같은대 바퀴는 계속 헛돌지...
차라리 아싸리 빙판이면 고냥 끌고가징....

고러나 꼭때기 까지 어찌어찌 하여 겨우 도달했는대...
여우님... 씩 웃으면서 하는말이....
"어머머 끌고 오는것이 더 재미 있어...너무 너무 재이 있어요...."
컥... 강적이야... 저건 여우가 아니야... 여우로 둔갑한
구 미 호
점심때 대충 눈치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쭐이야...
산에서 내려올대... 길을 잘몰듯어서 거의 무릅 반까지 차는 녹지도 않은 눈을 휘접고 내려왔죠...(이때 십자수님의 스빠쭈, 엄청난 성능을...)
다 내려와서...
신월산을 타려고 하였으나 사간이... 너무 늦어서리...
모두다 떡뽁이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은나...
지는 아빠의 엄명이 있기에 혼자 또 빠빠이..
(잉 나도 떡뽁이 좋아하는대...)

오늘 신발과 양말까지 몽땅 젖었죠...
눈에서도 구르고...
ㅎㅎㅎㅎ 잼나가 탔죠.. 업힐에서 고생한 본전 뽑고 왔습니다.

오늘의 출석부: 자방(ㅎㅎ 넘 재미 으셔 부천분이더군요-고기가 부천인가??),미사일박(지짜로 눈길에서 미사일처럼 날라가더뿐요),재성(모두들 아시죠-왠지 엘로홀스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댕.),비탈리(번재는 첨 나오셨지만. 왈바 게시판에서 많이 보던 아이디 이죵...),시칼라(모르시는 분이 없죵..),현수(부천서 산악자전거 타는분...미루님이 부천 코스개발업무를 떠 맞기고 왔죠-띠따로 잘다용...),깁스맨(한때 기브스를 하고 돌아다녀서 아이디강...),여우(구미호라니깐요....),미루..(집에 들어가셔서 점심 굶었다고 지금쯤 허니비님한테 띳따리 혼나고 있을꺼에용.ㅎㅎㅎ오늘 점심 굶은 벌로 저녁은 밥 3공기 먹기ㅋㅋㅋㅋ)

peace in net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65
treky
2016.05.08 조회 675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4
hkg8548
2011.08.04 조회 7163
M=F/A
2011.06.13 조회 671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