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번개 참석 못해 열 받아서 토요일 오전에 남한산성 홀로 라이딩하였습니다.ㅋㅋ
ㅎㅎ^^ 일단 기분 좋았습니다.넘 재밌었죠.
슈퍼크런치코스는 가끔의 복병인 눈과 얼음이 있어서 미끄러지기도하고 끌고 가기도 했으며 좀 일찍 라이딩이 끝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일단 오늘 남한산성 번개가 있는데...참석하시는 분들은 보호대들은 꼭하세요.그 가끔의 얼음이 사람 딥다 긴장하게 합니다.
아하!!!! 그러나 라이딩의 상쾌함과 즐거움은 허니비에서 찾았죠.
허니비코스는 저를 다운힐선수로 착각하게 할 만큼 속력 무지 냈습니다.
일단 초반 업힐 코스는 온통 얼음이라 계속 끌고 가야합니다.(아마도 4월까지는 얼음이 있을 겁니다.)
그 힘겨움
넘 힘들었죠. 특히 혼자라서...
그러나 그 힘겨움을 보상이라도 하듯 이후의 씽글은 환상입니다.
너무 속력을 내서 어깨와 다리에 나뭇가지들이 긁어 놓은 상처들이 생겼군요. 웃도리도 찢어지고...
그러나 이 코스도 가끔의 얼음 자리는 있어.조심조심해야합니다.
벌봉지나서 큰바위 올라 담배 물고 하남시를 바라보는 초연함????
여유
저 멀리 빅맥코스 보이고...
언제나 그 바위는 편안합니다.
글구 있은 다운힐
ㅋㅋ 넘 넘 재밌습니다 무속연구원까지 내렸왔을 때는 다시 헬기(?)타고 올라 가고픈 욕망이 목까지...
온로드로 잠실 한강둔치 초보번개에 늦게 합류하고 사진찍고 잔차 타고
저녁먹고 영가서 사장님께 커피와 떡볶이 얻어 먹었습니다.
배영성님 슈가1 구경할라 했더니 방금 가져 가셨다네요.
글구 트레키님 스콧에 제 이니셜 쓸라다가 보복과 후환이 두려워 안하고
거서 놀다가 들어 왔습니다.ㅋㅋ
오늘 한강둔치에서 뵌분들
이름은 기억 못해도 넘 반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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