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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와 주행선을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겠지요.

........2001.03.25 22:42조회 수 2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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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역주행한 구간은 10km/h 이하의 속도를 내는 곳이었지요.

20km/h 이상의 속력을 내는 곳에서는 바로 1미터도 안떨어진 옆으로 차가 정면에서 오는 것은 눈뜨고 못보죠... 살떨려서...

차라리 정주행 하면서, 안보고 기도하는 수 밖에... (뒤에서 다가오는 운전자님... 저를 알아보고 저 좀 피해가세요...)

잔차를 차로 분류하고 싶다면 잔차에게도 하나의 주행선을 할당해 준다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겠지요.

차와 하나의 차선을 공유하여 잔차는 주행선의 한켠에 붙어서 주행하는 이상 역주행/정주행 사고 확률/정도는 별반 차이가 없을겁니다.

다만, 사고시 덤탱이를 쓰겠지요... 말씀하신 법조항때문에...

잔차 전용도로가 많이 생겼으면 기원합니다...

아니면 모든 차량들이 앞서가는 잔차를 추월할 땐, 다른 주행선으로 비껴가든지...

BikeLovewrote:
:자전거도로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면 몰라도 차와 자전거가 동일차선에서 서로 마주보면서 달리는것은 자살행위 임니다.
:한마디로 끔직한 행동이라고 생각함니다.
:외국의 예는 한국과는 관련이 없는 예군요.
:사고날 확률도 높고, 사고가 나면 곧바로 중상 또는 사망 임니다.
:차량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도 우측통행하는것이 교통법규를 지키는것이 지요. 교통법규는 모든 사람과의 약속임니다. 약속이 안지켜지는 사회는 불안하고 혼돈된 사회죠.
:한국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마주보면서 자전거 타지 마세요. 명심...
:
:
:
:
:한별wrote:
::역방향 주행은
::차와 자전거 모두에게 좀 더 빨리 경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고가 덜 나겠지요
::자전거 전용도로를 시행하는 독일은 자전거 도로를 차도와 역방향으로 만들어놓았다고 합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도 차로 분류되는 만큼
::자동차의 주행 방향을 따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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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역방향 주행은 절대 안됨니다 /// (by ........) 단대 뒷산에 바퀴 자욱 남기기(천안)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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