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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야번] 우면산...그 무서움에 대하여...

........2001.03.29 09:25조회 수 21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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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귀신나올까봐 무섭다군요.... 혼자 있으면 절라 무설울 것이다 라고
초보맨님과 진파리님과 동조 했습니다. ㅋㅋ

양재역 근처에서 8시 30-40분쯤 출발했습니다. 춥데요..
꽃샘추위 장난 입니다. 얼어 죽습니다. 보셨죠.. 오늘아침8시 45분쯤
삼성동 눈내리는거....

진파리님과 바라미님 오셨구요... 미루님. 태백산님, 한별님, 올리브님,
...그리고 자가용 두대.... 또 누구빠진 사람없나? 두리번...모름니다.--

우면산 업힐이 전에 보다 쉽게 느껴졌습니다. 이미 올리브님 앞슈가 림에 닿는걸 그냥 타고 오신지라 쥐와 한바탕 싸우신 터라 기진맥진...

왈바라이트 밝아 올라갔습니다. 올리브님 한 반이상 끌으셨죠..

힘드셨을껍니다. 수고하셨어요...

올라가서 헬기장까지 짧은 업힐.... 그ㅎ 무지막지 다운힐..걸어내립니다.^^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춥슴니다. 싱글을 쫘악 탔습니다.

어두운 숲길을 라이트를 비추고 속력내어 쏘는 이맛이 싱글의 참맛인가 봅니다. 죽임니다.

내려와서 한참 기둘리면서 담소합니다.

우면산 무섭네....귀신이 걱정된다....=.=;;

다른분덜 잘못갔다가 다시오시구 약수터 동쪽의 싱글로 내려옵니다.

여기도 재미떠군요... 코스도 문안하고 모두 타고 다닙니다.

혼자서 오시지 마십시요.......참 말발굽님 애기 많이 들었?습니다.

인사 못해서 어느분인지 알수는 없으나 말발굽님에 대한 많은 에피소드를 알고 계시더군여.... 다른분 굴비달아 출석부 채워 주십시요.
내려와서 다른분덜은 야식하러 전 아들네미 보러 집으로 ...도착하니

코~ 자구 있습니다. -.-;;;

출석부: 태백산님, 미루님, 홀릭님, 올리브님, 진파리님, 바라미님, 재성이님, 초보맨님, 장우석님, 한별님, 앤직님, 배문기님, 레인50님은 출발선에서 약간, 이제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외는 이름도모릅니다. --;;
기억나시는분 호명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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