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광덕회원이신 신성준님 상봉, 그 전에 이혁재님 집앞에서 상봉..
같이 가기로 했던 권태일님 빵꾸냄....
11시경 출발.. 초반 업힐... 별로 안센데 이혁재님 뒤쳐짐...
아직 기어 변속이 익숙치 않은지. 드르럭드르럭!
갈림길 도착 거리 시간 적고...(여기까지 출발부터 약 5키로)셋 다시 출발.. 전엔 우로 갔는데. 오늘은 시합 코스 좌로 감... 약 300미터 정도 업힐 끝난 후 다운힐... 마냥 다운힐.. 업힐 한개도 없음...(약 5키로)
신나게 쐈지요... 이혁재님 다운은 그래도 잘 오심...ㅎㅎㅎ
거리 딱 10키로 되자 온로드 나옴...
거기서 평택 엠티비 회장님 뒤 따라오심...인사했지요... 이번 대회때 1등 노리신다고... 그랜드 마스터에서... 술산에서 2등하셨다나?
반가웠지요.. 그외 두분 더 계셨는데...
온로드 이동...약 7.5키로. 업힐 쬐꼼... 마냥 다운힐... 시속 45 이상 낼 수 있음..
다리까지 가서 우회전. 광덕사쪽으로.. 약 3키로 가면 광덕사 입구 주유소 나오고. 거기서부터 죽음의 업힐이 시작됨.
업힐 총 길이는 약 3키로 정도 되는데.. 그 중 2키로 정도가 돌밭이고 무쟈게 빡씸... 천안 관할구역이라서 임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답니다..ㅎㅎㅎ!
야튼 무쟈게 빡씸미다. 이혁재님은 타려구 바둥대 보지만 여지 없이 끌고 오십니다. 저두 한 30%는 끌었지요..히히히~
업힐 거의 끝나자 20키로... 지금부턴 업 다운 계속되다가... 거의 평지입니다..22~25 구간...여긴 아직도 잔설(雪)이 무진장 남아 있어요...
간간이 진창도 있지요.. 진창 피하려면 길 좌,우측의 이름 모를 까시나무때문에 무지 따갑지요. 요고 잘 피해 가야 할듯.
물 나오면 피하지 마시고 진창 밟고 가세요. 피하다간 까시에 찔립니다..
약 3키로로 구간이구요. 요 구간에서 이혁재님 한바퀴 구르기 하지요.ㅎㅎ!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진 않습니다. 첨엔 다 그래요...ㅋㅋㅋ!25~28까진 마냥 다운힐.... 조금 위험한 다운힐입니다. 뭐 고수들에겐 별거 아니지만... 이혁재님 너무 가파르다고 조심조심 내려 옵니다. 신성준님과 제가 번갈아 가며 봐드립니다..히히!(사실은 내뺏어용!)
28~30까진 마을 다운힐...(슈퍼 크런치 끝나고 마을 길 다운힐 하는 정도?)
그리고 딱 30 지점에서 아산 공주간 도로 만나지요. 구멍가게 가서 맥주 한개씩 해 치우고 우회전해서 업힐(약 500미터) 그다음 다운힐 100미터...
좋다 말았지요... 다시 산으로 기어 들어갑니다.
이혁재님께 온로드로 가실래요? 했더니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란 읍따...
감투 정신 나옵니다..업힐 합니다... 절라 빡씸미다...전엔요길 다운힐 했는데..가면 갈수록 전에 했던 생각이 맞다는거 느낍니다. 다운은 얼마 안되고 업힐이 주로입니다..초반엔 길이라도 좋지.. 조금 더 가니 빡씬데다가 자갈길...아무리 패달질 해야 잔차는 그자리에... 에고고,...!
조금 갈만하면 이혁재님 안보이고. 또 쳐지고... 그래도 죽을 힘을 다해서 따라옵니다.. 사실 좀 미안했어요.. 우리끼리만... 앞에 가서..
그도 그럴것이 얼마 안가서 뒤 돌아보면 안보였거덩요...죄송함당...
약 33키로 정도에서 권태일님 만납니다...아까 다운힐 한곳에서 거꾸로 타고 왔다고.. 요분 힘 장난 아닙니다..술산 대회서 등수 안에 들었죠...
이젠 신성준님과 저는 맘놓고 쏩니다... 속도계를 보시 어언 40키로.. 이젠 조금만 가면 된다는 희망이 보입니다..전체 코스가 50키로랬으니.. 약 5키로만 가면 신나는 다운힐이니깐....요기서 체인 끊어집니다..제꺼요..
체인 연결하고 나니 이상한 기분이 들데요... 앞 드레일러가 이상해서 내려서 살펴보니.. 이상하게 내려 앉았네요.. 젤 작은 놈에 있었는데 위로 안올라 가네요..2단도 안되고 3단도 안되고.. 체인 끊어지면서 돌아간것 같은데... 잡아주는 홀더(?)는 제 위치에 있는데.. 드레일러 가드가 주저 앉았네요...참~~~~나! 시간이 자꾸 가므로 내려가서 고치기로 하고 그냥 갑니다.
그렇게 돌고돌고 업다운을 계속합니다...몸은 지칠대로 지쳤지요.
이혁재님은 거의 탈진 수준...맨처음 라이딩을 그렇게....빡씨게..했으니...담엔 무쟈게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느낄껌당...
드뎌 아까 죄회전 했던 입도 갈림길 도착.. 마냥 쏘기로 하지요.
유원지 입구쯤에 도착하자 옆에서 웬 물건이..막 따라오네요.불독같이 생긴놈이 마구 따라 오는겁니다...에고고 무시라... 마구 밟는데 아무리 밟아도. 앞 체인링이 작은놈밖에 안되니 속도도 안나고 개쉑은 따라오고...
완존 걸음아 아니 패달아 나살려라....조금 더 밟으니 짜슥 포기 하데요...
국 말아 물 개쉑같으니!...
그렇게 출발했던 입구에 도착하니 5시 40분경...
총 거리 52Km, 평속 11.0, 바퀴 굴러간 라이딩 시간 4시간 35분
총 라이딩 소요시간 6시간
마꼴리 한잔하고, 국시 한그릇씩 비우고... 신성준님과 권태일님.. 차가 아는차라며 확인... 결과 양태백 사장님차... 전화 때리니 반대쪽에서 오고 계시다고... 그 사이 전 앞 드레일러 억지로 들어 올리고... 시험 운전 하고..
어르신들 도착해서 또 시끄러워 지고...
코스 얘기 조금 더 하다가 온양 시내 들러서 대리운전 하신 권태일님,이혁재님 태우고 집으로 옵니다..
집에 오니 끼약! 소리 들립니다..히히~
같이 가기로 했던 권태일님 빵꾸냄....
11시경 출발.. 초반 업힐... 별로 안센데 이혁재님 뒤쳐짐...
아직 기어 변속이 익숙치 않은지. 드르럭드르럭!
갈림길 도착 거리 시간 적고...(여기까지 출발부터 약 5키로)셋 다시 출발.. 전엔 우로 갔는데. 오늘은 시합 코스 좌로 감... 약 300미터 정도 업힐 끝난 후 다운힐... 마냥 다운힐.. 업힐 한개도 없음...(약 5키로)
신나게 쐈지요... 이혁재님 다운은 그래도 잘 오심...ㅎㅎㅎ
거리 딱 10키로 되자 온로드 나옴...
거기서 평택 엠티비 회장님 뒤 따라오심...인사했지요... 이번 대회때 1등 노리신다고... 그랜드 마스터에서... 술산에서 2등하셨다나?
반가웠지요.. 그외 두분 더 계셨는데...
온로드 이동...약 7.5키로. 업힐 쬐꼼... 마냥 다운힐... 시속 45 이상 낼 수 있음..
다리까지 가서 우회전. 광덕사쪽으로.. 약 3키로 가면 광덕사 입구 주유소 나오고. 거기서부터 죽음의 업힐이 시작됨.
업힐 총 길이는 약 3키로 정도 되는데.. 그 중 2키로 정도가 돌밭이고 무쟈게 빡씸... 천안 관할구역이라서 임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답니다..ㅎㅎㅎ!
야튼 무쟈게 빡씸미다. 이혁재님은 타려구 바둥대 보지만 여지 없이 끌고 오십니다. 저두 한 30%는 끌었지요..히히히~
업힐 거의 끝나자 20키로... 지금부턴 업 다운 계속되다가... 거의 평지입니다..22~25 구간...여긴 아직도 잔설(雪)이 무진장 남아 있어요...
간간이 진창도 있지요.. 진창 피하려면 길 좌,우측의 이름 모를 까시나무때문에 무지 따갑지요. 요고 잘 피해 가야 할듯.
물 나오면 피하지 마시고 진창 밟고 가세요. 피하다간 까시에 찔립니다..
약 3키로로 구간이구요. 요 구간에서 이혁재님 한바퀴 구르기 하지요.ㅎㅎ!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진 않습니다. 첨엔 다 그래요...ㅋㅋㅋ!25~28까진 마냥 다운힐.... 조금 위험한 다운힐입니다. 뭐 고수들에겐 별거 아니지만... 이혁재님 너무 가파르다고 조심조심 내려 옵니다. 신성준님과 제가 번갈아 가며 봐드립니다..히히!(사실은 내뺏어용!)
28~30까진 마을 다운힐...(슈퍼 크런치 끝나고 마을 길 다운힐 하는 정도?)
그리고 딱 30 지점에서 아산 공주간 도로 만나지요. 구멍가게 가서 맥주 한개씩 해 치우고 우회전해서 업힐(약 500미터) 그다음 다운힐 100미터...
좋다 말았지요... 다시 산으로 기어 들어갑니다.
이혁재님께 온로드로 가실래요? 했더니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란 읍따...
감투 정신 나옵니다..업힐 합니다... 절라 빡씸미다...전엔요길 다운힐 했는데..가면 갈수록 전에 했던 생각이 맞다는거 느낍니다. 다운은 얼마 안되고 업힐이 주로입니다..초반엔 길이라도 좋지.. 조금 더 가니 빡씬데다가 자갈길...아무리 패달질 해야 잔차는 그자리에... 에고고,...!
조금 갈만하면 이혁재님 안보이고. 또 쳐지고... 그래도 죽을 힘을 다해서 따라옵니다.. 사실 좀 미안했어요.. 우리끼리만... 앞에 가서..
그도 그럴것이 얼마 안가서 뒤 돌아보면 안보였거덩요...죄송함당...
약 33키로 정도에서 권태일님 만납니다...아까 다운힐 한곳에서 거꾸로 타고 왔다고.. 요분 힘 장난 아닙니다..술산 대회서 등수 안에 들었죠...
이젠 신성준님과 저는 맘놓고 쏩니다... 속도계를 보시 어언 40키로.. 이젠 조금만 가면 된다는 희망이 보입니다..전체 코스가 50키로랬으니.. 약 5키로만 가면 신나는 다운힐이니깐....요기서 체인 끊어집니다..제꺼요..
체인 연결하고 나니 이상한 기분이 들데요... 앞 드레일러가 이상해서 내려서 살펴보니.. 이상하게 내려 앉았네요.. 젤 작은 놈에 있었는데 위로 안올라 가네요..2단도 안되고 3단도 안되고.. 체인 끊어지면서 돌아간것 같은데... 잡아주는 홀더(?)는 제 위치에 있는데.. 드레일러 가드가 주저 앉았네요...참~~~~나! 시간이 자꾸 가므로 내려가서 고치기로 하고 그냥 갑니다.
그렇게 돌고돌고 업다운을 계속합니다...몸은 지칠대로 지쳤지요.
이혁재님은 거의 탈진 수준...맨처음 라이딩을 그렇게....빡씨게..했으니...담엔 무쟈게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느낄껌당...
드뎌 아까 죄회전 했던 입도 갈림길 도착.. 마냥 쏘기로 하지요.
유원지 입구쯤에 도착하자 옆에서 웬 물건이..막 따라오네요.불독같이 생긴놈이 마구 따라 오는겁니다...에고고 무시라... 마구 밟는데 아무리 밟아도. 앞 체인링이 작은놈밖에 안되니 속도도 안나고 개쉑은 따라오고...
완존 걸음아 아니 패달아 나살려라....조금 더 밟으니 짜슥 포기 하데요...
국 말아 물 개쉑같으니!...
그렇게 출발했던 입구에 도착하니 5시 40분경...
총 거리 52Km, 평속 11.0, 바퀴 굴러간 라이딩 시간 4시간 35분
총 라이딩 소요시간 6시간
마꼴리 한잔하고, 국시 한그릇씩 비우고... 신성준님과 권태일님.. 차가 아는차라며 확인... 결과 양태백 사장님차... 전화 때리니 반대쪽에서 오고 계시다고... 그 사이 전 앞 드레일러 억지로 들어 올리고... 시험 운전 하고..
어르신들 도착해서 또 시끄러워 지고...
코스 얘기 조금 더 하다가 온양 시내 들러서 대리운전 하신 권태일님,이혁재님 태우고 집으로 옵니다..
집에 오니 끼약! 소리 들립니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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