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동호인으로서 할소립니까 !
요즘 아주 염장을 지능적으로 지르시는군요..--+
얼굴도 이쁘시고 맘도 고우시고..짜르트님 전생에
뭔 덕을 그리 많이 쌓아서...^^
저의 마눌님두 저 목욕가는거 가방 챙겨줬습니다..이거 왜이래! ㅎㅎㅎ
zzartwrote:
:간만에 빡빡하게 탄 라이딩이였읍니다.
:지금도 온몸에 느껴지는 적당한 피곤함이 기분 좋습니다.
:
:어제 상처는 양호합니다
:와이프에게 후시딘 발라 달라면서 어리광부릴 정도. ㅎㅎ
:울 와이프는 가끔 모성애를 유발시키면 용서해 줍니다.
:어제는 얼굴에 오이마사지까지 받는 호사를 누렸읍니다.
:(니콜라스님 약오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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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잘 다녀오세요.
:(전 수목금 제주도 여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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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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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일 일요일 아침 10시 바이커님,자르트님, 해와소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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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공릉동 서울 산업대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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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바이커님은 길도 잘알아..) 해서 망우리 공동묘지를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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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에 도착..아 인제 쉬나 했더니 걍 바로 업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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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따라 올랐습니다. 수리산에서 내공을 쌓아온 짜르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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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도선사를 밤마다 수차례(?)씩 오르내리던 해와소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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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디서 내공을 쌓아 왔는지..빠워가 한층 더해진 바이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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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품물고 뒤따르고...--;.. 망우리 공동묘지의 그 긴 포장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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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이 끝나고 인제 쉬나보다 했더니..아니 헉! 산으로 걍 바로 오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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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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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워 자랑 못한 귀신들이 붙었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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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 내렸습니다. 그리고 끌었죠..잠시후 쉬고들 있는곳까지 가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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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도착하니..'인제 출발 하자구~(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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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의 비애~ (두주먹 불끈쥐고 다시 빠워를 키울것을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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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턴 아기자기 싱글..음..이맛이야..역시 다운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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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님..잘도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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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업힐은 길을 잘못들어 끌고 올랐습니다...정상까지..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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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다운힐중 앞서가던 짜르트님이 커브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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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도랑에 걸리면서 360도 회전 낙하 시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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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서 해와소년님의 360도 회전에 연이은 장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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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경력만큼이나 낙법도 늘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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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착용은 정말 필필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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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르트님은 라이딩 기간동안에 가장 화끈한 추락이었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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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한테 혼나지 않을만큼만 까진채(?) 이어 동구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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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서 시원한 따운힐 한판 하구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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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와서 큰대자로 뻗어서 혼미해진 정신을 잠시 가다듬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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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넘과 목욕탕행. 찬물과 뜨거운물을 오가며 냉온요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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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풀고..집에와서 반주로 백세주 한병 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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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한테 얘기했죠..'넘 행복하다~' 우리마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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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뻗어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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