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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 오홍홍?

........2001.04.25 20:06조회 수 2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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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다행히도 변속기는 상황상황마다 몇번 타면서 알려줬더니 앞뒤다 알아서 잘 변속하더군요.ㅋㅋㅋ

단지 주행 속도가 좀 떨어지고 내리막은 걸음마 수준이라서... 혼자 마~악 달리면(일명 버리고 도망가기) 알아서 잘따라오더군요. 타다보면 차츰 나아지겠지요. 모 남도 아닌데 이정도는 이해해줘야... ^^;;;
오늘 전화하니 온몸의 근육들이 혹사당했다고 시위하고 있는듯 ^^

여자친구 자전거 타게 만드는 건 남자친구 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제가 아는 한 동생(이놈은 거의 선수입니다.)은 여자친구에게 자기랑 사귀려면 자전거를 타야한다고 강요하여 자전거를 타고 쫓아다니게 만들었답니다.
전 강요 안했어요. 혼자 도망다닌다고 알아서 자전거를 타더군요. ^^;

바지씨님도 빠른 시일내에 여자친구분과 함께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래요. 그땐 여자친구랑 자전거타기 소모임이라도 만들까요? ^^;;;

바지씨wrote:
:Mountain Bike Action이라는 잡지(몇월달껀지는 가물가물 - 아무튼 요 근래의 것임)에 Q&A 형식으로 이러한 질문이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
:"mtb 경험이 없는 여자친구랑 같이 라이딩 하기" 라구....
:
:그 내용을 그렇게 자세히 보지 않아서 내용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답변 내용에서는 그리 권하고 싶지 않다고 써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변속기 조작하는 법등은 그냥 가르쳐 주지 말고(왜냐하면 초보들은 그런것들에 무지 부담을 느끼고, 조작이 서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면 뒷변속기 조작하는 방법만 가르쳐 주라고 하더군요.
:
:암튼....
:난 언제나 여자친구랑 한강변이라도 라이딩 할수 있을랑가?
:
: - 바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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