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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이 죽기 전에 콘써트에서..

........2001.05.11 03:46조회 수 28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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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한적 있는데...

지루한 여름날 낮에 누워 있는데..
파리가 이마에 앉았는데.. 손도 까딱하기 싫더랍니다..
이러 저리 휘둘렀더니 이번엔 입술 위로.. 또 고개를 휘둘렀더니.. 이번엔 콧잔등으로... 그러다가.. 콧구멍으로 파리가 들어갔대요..

그래도 손도 까딱하기 싫어서...
크흐흥~~~~ 캬아~~악! 퉤! ㅎㅎㅎ!

상상이 갑니다요..ㅎㅎㅎ!
쫌 많이 먹어두지 그랬어요.. 그런 류의 벌레는 대부분 몸에 좋은디..

누에 봐요...ㅋㅋㅋ!

제수씨 스타킹을 복면으로 쓰고 가세요... 그럼 부담 없이 입 벌리고 가도 되쟎우.ㅎㅎㅎ 냄새 좀 나믄 어때요.. 마누라껀데...음 그럼 물 먹는데 애로가 있군...흠흠! 23일 시간 좀 내 봐요.

그나저나 100원이 모자라서라니 너무 애처롭군요..
전 할인점에서 큰 병 사다 놓고 집에서 나눠 먹습니다.
비탈님이 그러는데.. 빠워에이두 그넘들 너무 농도가 짙답니다..
물 반, 그넘 반 타서 먹으라데요..
제가 해 봤는데 확실히 갈증 덜 납니다..파오 에이두 먹고 생기는 침도 크게 줄구요... 게다가 절약도 되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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