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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의 봄소풍 고기구워먹기 번개--표 숫

........2001.05.13 21:36조회 수 32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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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봄소풍...???
수리산...???
절간까지 업힐....헉허헉...
힘들어 올만에 천차 탔더니...
엥 10시인디 아무도 없내....
다시 다운힐.....
타이배리움님을 만서 입구에서 약수 먹구 있는대....
왠 자동차가 자전거 매달고 왔다갔다 하드라구요..??
30분이 지나도 아무도 안와서 전화....
김현님 말씀이...
어쩌구쩌꺼구 꼴깍넘어 저쩌구어쩌구...
트랙키 왈
냅....
수리산을 넙갑니다...
험험 올만에 타니깐 힘들더군요..
수리산 다 넙었당..헤고 요게요게 누구신가요...
나이트바이크님이시내...
합새....
밑으로 내려갑니다....

두리번두리번 암도없잖앙...
다시 띠리리....띠리리리

어쩌구?
저쩌구쩌쩌구...!?
어 !!! 거쩌구
거쩌구구구

핵 다시 올라가서 반대로 넘습니다...
왠 낙시터가 나오더만요...

헉 아까 본 차당...
헉 안에 미루님과 가족들과 김현님이안에...
헉 아까 알았으면 얻어타고 오는거였는댕...

하여튼 자리로이동...
엄청좋은자리...
김정기님과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김현님과 가족들도....

우리는 불필요하는사람...
김현님이 불을 찾아서...
번개표 숫에 불이 잘 안붇자...
김현님 싸모님왈... 풀쩌구?
헉??? 그런 아이디어를....

우리는 마른풀은 이용하여 불은 붇이고.......

도야진 반쪼가리늘 불위에 올려놓았습니다.

ㅎㅎㅎㅎ
그 이후에는 고기가 거의 검댕 숫이 되어 나왔죠...
고러나 고기첨보는 사람들 처럼 몽땅 먹었죠..
타이배리움님은 집에 있는 멍멍이 준다고 빽따구를 몽땅 챙기구...
모든집 아그들은 벌써 친해져서 차에서 음악틀어놓고 자기들 끼리 잘 놉니다...
이런저런두런누런 애기를 하면... 서 시간을 때우다..
미루님 돗자리 들고 그늘로 사라집니다...
모두 그쪽으로 이동... 쓰러져 자려다가 트럭이 길 비켜다해서 모두 일어납니다.

어느새 3시...
가족딸린분들은 몽땅 차로...
없이 쏠로인 전차족 3명은 전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합니다...
전차족들 먼저 출발합니다...
다시 수리산을 역으로 넘어서...
인간들이 사는 지역으로 들어옵니다...
나이트바이크님과 타이배리움님은 같은방향으로 튀시고..
지는 전철로.......

오늘 수고하신 김현님 감사합니다...
싸모님이랑 같이 산속에서 조난당해서 굶어지는 안겠더군요...
난 쑥이 뭔지도 모르는대... 고 애들은 알아서 쑥캐더군요...
서울 촌넘인 지가 뭘 알겠습니까??

하여튼 넘 재미 있게 먹고 왔습니다...
몸보신 확실히 고온 접니다...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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