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번개의 번짱인 제가 낙제점수 이하로 번개를 이끌었던것 같습니다...

코스를 제대로 안내도 못해드리고... 인원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셔서 능력부족한 저때문에 라이딩을 즐기지도 못하신것 같습니다.

예정시간도 못지키고...
번짱인 제가 여러분들과 같이 행동했어야 함에도 작은아이 챙기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바빠서 왈바도 제대로 못들어오고 하는 바람에 출석부도 못올리고. 40명 정도가 참가하셨는데...

앞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번개에는 명찰도 반드시 준비하고 강촌번개처럼 조별로 라이딩을 하게끔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가신분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올리겠습니다...

제킬님! 민기 챙겨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