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거 아직 신입이다보니 정신못차리는 관계로 왈바에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왈바의 큰형님이신 배영성님께서 연락 주셔서 해와소년님의 근황을 파악해보라는 특명을 받고 확인해 본 결과 입니다...

지난번 소방파출소건도 그렇고 아랫사람들이 먼저 알아보고 글을 올려야하는데 송구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해와소년님께서는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61병동 5호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본명 : 최락용
(6105호, 병실 연락처 : 920-5915)휴대폰은 016-324-0432 번 이구요.

병실에 전화하셔서 해와소년님 바꿔달라고 하시면 누구요??.. 그러고 물을겁니다.
본명을 말씀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병실로 전화를 하셔도 해와소년님께서 직접 받지는 못합니다
(안정을 위해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야 하기때문에 어머님께서 받으심)

직접 통화는 못하더라도 어머님께 위로의 전화를 드리는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휴대폰은 잘 안받으시고요...

아직 붓기가 빠지질않아서 수술을 못하고 있는상태랍니다.. 다음주쯤 붓기가 빠지면 수술을 한다는데

어머님 말씀으로는 수술후 장기간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러진 부위가 여러조각남으로 인해서
안정을 취해야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진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저희일행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면서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유진님 말씀대로 병문안을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자유의사로 십시일반
갹출을해서 위문 하는일은 저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방법으로는 은행구좌번호를 올려서 뜻을 모으는 방법이 좋을것 같은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youjinwrote:
:먼저 해와소년님의 치료경과가 궁금합니다.
:소식 알고 계신님들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
:글구 치료기간이 다소 길어질것 같다는 얘길 얼핏들었는데 같이 라이딩
:했던분들이나 왈바식구들 완전한 자유의지대로 각출이라도 하여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떠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진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