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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라이딩 후기

........2001.07.10 00:15조회 수 48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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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씁니다. 김밥 먹고 먹다 남은 김밥과 2줄더 추가 간식으로 준비 합니다.
여기는 서울대학교 한때는 제일 잘나가는 학교 수재들만 모이는곳
지금은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바지님. 타이레놀님. 9시를 겨냥하여 속속 도착을 합니다.

참가인  왈바 가족 : 바지.우현.자방.타이레놀.바이코렉스.박태웅
            프리라이더 : 미사일박. 여우. 언니(지송 치매가 있어서용)
            총 9명이 관악산 능선을 따라 오늘의 라이딩을 즐기기로
            합니다.

고시생들의 애환이 서려있는곳 1년에 몇번은 자살 소동및 자살이
  이루어 지는곳 공부는 역시 힘든것인가 봐요...
마을버스가 다니는 도로를 9명의 가지각색 유니폼이
잔차를 타고 지나 갑니다. 일요일 아침 많은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느끼며 우리만의 즐거움을 느끼며 폐달을 힘차게 밝씁니다.

아파트 옆 끝내주는 업힐 바지님 선두로 골인 우현 으라차차를
외치며 끝까지 골인 한번도 안쉬고 여우님 중간에 잠시 휴식
골인 맨뒤로 미사일박님 골인 아시는 분은 아시지요 2번을 업힐 했읍니다.

잠시 휴식후 다시 업힐 능선을 따라 베드민턴장에 모입니다.
신림동의 전경을 볼수 있는곳으로 이동 발밑에 펼쳐지는 집들을
바라봅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다닙니다. 죄송 합니다. 여우님을 등산객이 보고
며느리 삼으면  어쩌구 저쩌구  하십니다.

삼성산 바로및 바지님의 딴힐 시범 미사일박님의 딴힐 풀샥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낌니다.

약수터에 도착 식수를 보충 호압사 바로위 약간의 업힐이 있은후
딴힐 바람을 가르며 쏩니다.

마지막 딴힐전에 간식으로  준비한 김밥 여우님 배고프다며 박살을
냄니다. 다른분들도 한두개씩 음료수와 자유시간등 쵸코렛으로
소비한 칼로리를 보충 합니다.

급경사 딴힐 우현 중간에 옆으로 퍽 다시시도 성공.....

온로드로 이동 신림사거리 먹자골목으로 이동을 합니다.
삼천원 짜리 냉면 푸짐합니다.
  식사후 웬지 야속 분위기의 여우님 근처 야산을 라이딩 하자고
  합니다.
그러면 우현의 연습 코스를 소개 하겠다하여 온로드 이동
저의 집 뒷동산을 소개 합니다.
약 15분의 업힐후 딴힐 길 좋씁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냅다
쏘시는 바지님 더 쏘시죠.

다시 모인곳은 서울대 정문앞 서울대학교의 비경을 소개키로 하고
캠퍼스안 순환도로를 8대의 라이더들이 누빕니다.

바지님의 오후 약속으로 먼저 귀가 하십니다.
버들골이라 불리는곳 맑은 물이 있는곳 오늘도 여지 없이
가족들의 나들이가 있읍니다. 3~4살의 꼬마들 물속에서 첨벙 첨벙
물놀이를 합니다.

신림동 유지로 행세하는 우현의 호출로 근처 슈퍼마켓에서
맥주와 수박을 긴급공수 오늘 라이딩의 끝냄을 아쉬워 하며
입을 즐겁게 합니다. 맥주와 수박으로 물배 채우기 여우님
식성 끝내 줍니다. (나중에 남편되실분 돈많이 있어야 하겠읍니다.
2인분은 족히 드실정도 이니까요.)
여우님 돈키호테 소개 시켜 줄까요...
돈. 돈 많코
키. 키크고
호. 호남형에
테. 테~~ 좋은 남자
디지카님 염장이 쓰리죠.
그런 남자 없읍니당ㅎㅎㅎ

오널 가이드를 해주신 바지님에게 감사를 드리고요
함께 라이딩을 해주신 프리라이더의 미사일박님등
반가왔읍니다.
다음에 함께할 시간을 뒤로 하며 중간에 아이스 께끼를 먹고
박태웅님 신림9동 으로 향하시고 나머지 분덜 집으로 귀가 합니다.
귀가는 잘들 하셨는지 궁금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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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럴줄알았지요 (by ........) Re: 목요일에도 가도록 노력하게씀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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