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집에 공사를 하는바람에.. 시끄러워서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임도업힐은 배수로가 잘되있어서 전과 비슷한상황이었으나...
헬기장 다운힐은 이번 폭우로 많이 파여있어서
좀 어려웠습니다..  중간에 두어번쯤 끌고 내려왔지요..
하지만 다운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지 재밌는 코스가 될것입니다.
나머지는..그다지 변한곳이 없었고..

중간에 훈련장..지나서 계속 S자로 꺽는 싱글다운힐...부분 ...
그러니깐 약수터 약 3-400미터쯤 못미쳐서..
점프대가하나있지않습니까?
그곳은 전에 말라있던 냇가가 다시 흐르면서
흙이 많이 떠내려갔습니다..

요기서 오늘 점프하다가 굴렀지요..
거의 1미터쯤....되는 낙차...
야간 라이딩하실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약수터에서 왼쪽으로가는코스는 업힐구간이 파여서
물흐르는 도랑이되었습니다..
그쪽으로는 끌고 올라가야 될것같아서 그냥 계속 내려갔지요..

하여간 무더운날 재밌게 탓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