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창피하고도 겸연쩍은 얘기겠지만, 과중하신 체중을 가지신 여러분들
을 위해서 한 말씀올립니다.
체중이 많이 빠졌습니다.
헴!
음~!
113 Kg 까지 나가다가 (그 이전에는 120Kg를 오버한 기억도 있음)
107~8Kg 에서 한동안 주춤하더니,
어제 부친댁에 가서 체중계에 몸을 실어보니
*^^*
104Kg ..
이게 꿈인가 생신가 할 정도였음.
예전에 제 체중이 정상적일 때.
그저 90Kg 언저리였는데,
아마도 지금은 그보다 더 아래 체중까지 줄일 수 있다는
확신감에 자신감이 솟기도 하는데.
엊그제 그 사고 때문에
체중조절 신바람이 지금 주춤한 상태이죠.
불행한 일~!
어제 병원에 누워있다보니
헴!
짜장면 곱배기..쓱싹
오늘 밤 이마트에서 짬뽕 한그릇
집에 들어오니 머 할 일 있나요?
커다란 빵! 우유 한 곱뿌
1.5 리터 콜라 병이 벌써 반으로 줄었군요.
수시로 입으로 무엇이 들어가니...
사고도 좋지만
체중저감 운동에 브레이크가 걸려서 안타까운 느낌.
=^^=
야심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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