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발굽님...
사실 저는 오늘이 자전가 탄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이맘때 그러니깐 유사이래 의료대란이 시작되었죠...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었고 저 역시 많이 힘들었답니다.

전공의는 파업에 참여하고 개원의는 문을 닫고 그렇지만
저의 병원은 대학 부속병원이라 24시간 오픈을 했죠.

과가 과이니만큼 응급수술은 피할수 없고...
정말 많이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동네가까운 샵에서 막자전거 하나 사서 타고 다닌게
이렇게 산악자전거에 취미가 붙고 시합에 나가서 젊음이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니 마치 제가 살아숨쉬고 있는것을 느껬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상이나마 말발굽님의 조언편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참 전에 한강 둔치에서 사고 나신것 많이 나았는지 궁금하군요...
아무쪼록 안전 라이딩하시고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는 말발굽님 하이팅
입니다...

malbalgub54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왈바에 자주 들어 오시니까 이시겠지만,
:
: 말발굽바이러스가 장난이 아니죠.^^
:
: 알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 같은 4학년인데..........
:
: 같이 잔차탈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
:
: 건강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