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지나긴 해찌만 8월4일,5일 양일간 을왕리를 다녀 왔쑴돠.
저는 인천에 사는 다리가 굵은넘 임돠..-.ㅡㅋ
전 다리로 간건 아니거 월미도에서 배를 타거 들어가쑴돠.
1인당 1500원을 주고 배를 타거 약10분정도 가면 영종도의 구읍뱃터에
내리게 됩니다. 거기서 버스를 따라 가면 (선착장에서 우회전후 약 400~500미터정도 가서 좌회전 ) 영종도의 남쪽 해안도로를 만나게 됨돠. 실질적인 라이딩의 시작이라할 수 있쑴돠. 기냥 계속 감다. 앞으로만 감다. (전 21단 기준 분당 페들 회전수60회로 해쑴돠<--바람이 없을 경우 약간의 탄력만 받으면 아주 기본적인 속도.) 약 40분정도 달리면 오른쪽에 주유소가 나옴돠. 편의점및 식당이 있으니 목도 축이거, 쉬~~더 하거 세수더 하거, 다시 페들링 시작 약 30정도 달리면 영종도가 끝나거 용유도가 시작 됨돠. 뭐..명목상 영종도, 용유도이지 붙어 있는거나 마찬가지 임돠. (여기더 화장실이 있으니.....아시져?) 다리를 지나서 약500미터 정도를 가면 작은 마을이 나옴돠. 여긴 식당도 많이 있쑴돠. 저흰 여기서 내려서 식사를 하거 가찌엽. (참고: 식당중에 "뚝배기 불고기"를 하는 곳이 있는데 맛 조씀돠.) 여기서 약 20분정도만 달리면 실질적인 해안 도로는 끝나게 됨다. 그 다음 부터는 아주 잼 나는 굴곡과커브가 나옴돠. (사실 고개는 3개밖에 없뜸....) 그래도 나무가 많아서 제법 시원함다. 을왕리 도착까지는 넉넉잡아서 1시간 50분 정도 임돠.
저희가 갔을때 피서객들이 아주 많이 왔었는데 길이 막혀서 아주 말이 아니더군여...그 옆을 쓩~~~~달리는 맛이란.....ㅋㅋ 전부다 부러움의 한마디 "잔차 가지거 올걸....!" 아참!! 그리고 해안 도로 달리실때 자외선 차단제 꼬~옥 바르십셔. 아주 강렬한 태양빛이....아시져? (참고: 혹시나 썌까마케 타서 쓰라릴땐 "더마톱 연고"를 쓰십셔 아주 좋은 연고 임돠. 제가 자주 쓰졍.<--근데 이 연고는 의사의 진단서가 있어야 구입가능.) 가깝고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코스 임다. 인천에 계시는분덜 함 가보심이 어떨런지요...!!!
저의 애마는 비록 싼잔차임다. 쫌 하는 잔차의 페들정도의 가격...-.ㅡㅋ
그치만 전 지금 제가 직접 라이트 스템도 맹글거 있쑴돠.(재질: A7075)
바로 바로 "두랄루민" 이라불리는 거임다. 여기다 T6처리하거 LIGHT GUN SMOKE로 ALUMITE해서리 할로겐을 설치하믄 캬캬~~!!머찌게쪙? 그 다음 맹글껀 핸들 스템,그 담은 페들 암........제가 웬만 한건 다 맹글 수 이꺼덩욥..
에구...에구 사설이 길었네욥...^^
여하튼 전국의 라이더님덜 머찌거, 안전한,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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