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군생활을 철원에서 한지라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지역이 있습니다.
우선 금학산이있군요.
x사단 신교대쪽에서 올라가는 계곡(순담?)이 있습니다.
정상에서 반대쪽(동송쪽)으로 내려오면 멋진계곡이 산아래까지 이어지는데 그계곡물이 장난이 아니게 차갑습니다.
제생각에는 업힐보다 다운힐에 적격인 지역입니다.(업힐? 양쪽계곡모두죽음입니다!)
또, 신철원에서 갈말쪽으로 오다보면 삼성리란곳에 여우내골(?)이
있습니다.그곳은 좀 마일드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높은 봉우리가많은
분지로 기분만은 와일드해지죠.
나중에 꼭한번 자전거로 달려보고 싶은 곳입니다.......!
추신-지명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실하지 않네요.
즐거운 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