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후기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글 입니다.
이점 가만해서 읽어 주시기를....  .)

우선
많은 산악 자전거 매니아를 위한 정보공유의 무대인 왈바에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 입니다.
저는 산악 자전거 동호회 MTB1040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 2000년 5월 사륜구동 짚으로 처음 아침가리골,구룡덕봉을 다녀 온뒤  아침가리골,구룡덕봉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기회가 되어 24일 25일 양일간 아침 가리골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인터넷 조회 하면 아침 가리골 소개 사이트가 300 여개나 될 정도로 유명해져 사람에 흔적이 여기저기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하더군요
산악 자전거 투어 하기에는 정말 최고에 장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녀 오신 분들도 많으시라 생각 됩니다.
아직 다녀오지 못 하신분이 계시다면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번 다녀오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고요?

구룡덕봉 은 1000M 이상의 고봉으로 산악 자전거로 오르는 오프로드의 최고 코스라고 표현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엄청난 정상까지에 업힐,그리고 1000M 이상 고지에서 내려오는 더 엄청난 다운힐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사진이 나오는 대로 스켄해서 구룡덕봉에 모습을 보여 드릴께여.)


그리고 아침가리골 초입에 사시는 분에 말을 빌자면 곧 방동약수에서 조경동 분교(현재 폐교) 까지 포장을 하고  차량통제 그리고  입장료징수을 한다고 하더군요.
보호 차원인지 재원 확보 차원 인지는 ? 글쎄요
(실제로 조경동 분교에서 방동 약수로 나오던중에 도로 측량 하는 분들을 목격 했슴)
조경동 분교에서 방동약수 구간도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MTB 코스 인 것 같더군요.

천혜에 자연,그리고 최고에 MTB 코스  아침가리골, 구룡덕봉
이글을 읽고 계신다면 올해 꼭 시간내서 다녀 오시기를 거듭 ......  .
투어중 만난 여러분(?)들에 이야기에서  앞으로는  쉽게 접하게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뉘앙스를 많이 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보를 원하신다면 미력 하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9월 10월 두차례에 걸쳐 더 다녀 올 계획 입니다.
두서 없이 올린글을 읽어 주셔셔 감사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