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비나님, 대단한 고수이십니다.
업힐/다운힐/... 특히 그렇게 깔끔한 업힐을 하시는 분은 드물겁니다.
게다가 항상 연구하는 마음...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시와요...
카라비나님은 일산/화정 코스를 많이 타셨더군요.
그동안 번개가 없었던 지역인데, 앞으로 왈바에 소개해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오늘 낮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후기를 못올렸답니다.
간단하게라도 항상 정리하는게 버릇이 돼야 하는데...
카라비나님과 함께 한 코스는 동구릉/망우산/아차산 이었답니다.
만두님은 몸이 안좋아 인사만 하구 돌아가구...
약속을 소중히 하는 만두님의 자세가 아주 본받을 만 하더군요.
동구릉은 두번째인데, 이번 진입은 전과는 다른곳에서 했습니다.
전에는 마을길로 접어든 후 한참을 달려 군부대 앞을지나서야 비로소
산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마을길로 접어들고 바로 산으로 들어갔답니다.
제가 아직은 위치를 머리에 둘만한 여유가 안되어 자세하게 기술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여튼 마을로 접어들어서 곧바로 산을 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동구릉을 길게 탈수 있고... (다른 분들도 다 알구 있는건가???)
하나더...
아파트가 보이고 길이 끝난다 싶은 곳에서 철조망을 따라서 더 가도 되더군요.
여기는 특별히 길이 있는 곳은 아니구, 풀이 자라지 않은 말끔한 숲입니다.
땅이 다져져있지 않고, 약간 경사진 곳이라서 편하게 주행은 못하지만,
모랄까요...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정리하면, 마을로 접어들어 바로 산으로 들어가구, 마지막에 좀더 길게 코스를 잡으면 아주 재미있는 라이딩이 될겁니다.
이 코스내내 카라비나님은 언덕이 힘에겨워 자전거에서 내린게 아마 한두번일겁니다. 거리로 따지면 한 3미터...
대단하지요...
보니까 카라비나님은 페달링이 아주 고알피엠이더군요.
제가 본 사람중엔 올리브님 다음으로 저단을 주로 쓰시는 분인것 같아요.
자세도 자세지만, 바로 이 저단 습관도 업힐을 자연스럽게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맞나????
망우산 업힐도 아주 좋더군요. 남산의 막히고 단조로운 것과는 차원이 다르데요...
아차산은 익히 등산에 버금간다는 말을 들어 짐작은 했지만, 꽤 힘들더군요.
말발굽님의 트레이드 마크, 망우/아차산 번개때, 사람들이 일렬로 잔차를 들고 언덕 오르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겠더군요.
돌덩이 사이 다운힐은 대부분 끌고 내려왔습니다.
자신감이 좀 더 붙으면 불가능하지도 않을 거 같더군요.
적당한 경사의 넓직한 바위에서의 다운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립이 좋아서 안정적인데다가 경사와 바위위라는 생각에서 주는 스릴...
바로 웹에서 보던 그런 장면중에 하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차산을 끝내는 길도 여럿인가 보더군요.
능선을 타다가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와도 되지만,
줄곧 직진을 해서 끝내는 방법도 있더군요.
카라비나님은 이렇게 끝까지 직진하는 코스가 훨씬 낫다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직진을 해도 결국 주차장으로 나오더군요.
이렇게 해서 온로드를 포함해서 36킬로를 약 4시간 정도에 마친 너무도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4시간 정도였으니, 3시간 남짓으로도 해낼수 있겠지요.
카라비나님은 코스를 접하면 땅에 발을 안딛고 끝내는 걸 목표로 하시더군요.
완벽하게 섭렵하기위해서 당분간 카라비나님의 동구릉/망우/아차산 번개가 종종 뜨지 않을까 합니다.ㅋㅋㅋ
업힐/다운힐/... 특히 그렇게 깔끔한 업힐을 하시는 분은 드물겁니다.
게다가 항상 연구하는 마음...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시와요...
카라비나님은 일산/화정 코스를 많이 타셨더군요.
그동안 번개가 없었던 지역인데, 앞으로 왈바에 소개해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오늘 낮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후기를 못올렸답니다.
간단하게라도 항상 정리하는게 버릇이 돼야 하는데...
카라비나님과 함께 한 코스는 동구릉/망우산/아차산 이었답니다.
만두님은 몸이 안좋아 인사만 하구 돌아가구...
약속을 소중히 하는 만두님의 자세가 아주 본받을 만 하더군요.
동구릉은 두번째인데, 이번 진입은 전과는 다른곳에서 했습니다.
전에는 마을길로 접어든 후 한참을 달려 군부대 앞을지나서야 비로소
산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마을길로 접어들고 바로 산으로 들어갔답니다.
제가 아직은 위치를 머리에 둘만한 여유가 안되어 자세하게 기술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여튼 마을로 접어들어서 곧바로 산을 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동구릉을 길게 탈수 있고... (다른 분들도 다 알구 있는건가???)
하나더...
아파트가 보이고 길이 끝난다 싶은 곳에서 철조망을 따라서 더 가도 되더군요.
여기는 특별히 길이 있는 곳은 아니구, 풀이 자라지 않은 말끔한 숲입니다.
땅이 다져져있지 않고, 약간 경사진 곳이라서 편하게 주행은 못하지만,
모랄까요...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정리하면, 마을로 접어들어 바로 산으로 들어가구, 마지막에 좀더 길게 코스를 잡으면 아주 재미있는 라이딩이 될겁니다.
이 코스내내 카라비나님은 언덕이 힘에겨워 자전거에서 내린게 아마 한두번일겁니다. 거리로 따지면 한 3미터...
대단하지요...
보니까 카라비나님은 페달링이 아주 고알피엠이더군요.
제가 본 사람중엔 올리브님 다음으로 저단을 주로 쓰시는 분인것 같아요.
자세도 자세지만, 바로 이 저단 습관도 업힐을 자연스럽게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맞나????
망우산 업힐도 아주 좋더군요. 남산의 막히고 단조로운 것과는 차원이 다르데요...
아차산은 익히 등산에 버금간다는 말을 들어 짐작은 했지만, 꽤 힘들더군요.
말발굽님의 트레이드 마크, 망우/아차산 번개때, 사람들이 일렬로 잔차를 들고 언덕 오르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겠더군요.
돌덩이 사이 다운힐은 대부분 끌고 내려왔습니다.
자신감이 좀 더 붙으면 불가능하지도 않을 거 같더군요.
적당한 경사의 넓직한 바위에서의 다운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립이 좋아서 안정적인데다가 경사와 바위위라는 생각에서 주는 스릴...
바로 웹에서 보던 그런 장면중에 하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차산을 끝내는 길도 여럿인가 보더군요.
능선을 타다가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와도 되지만,
줄곧 직진을 해서 끝내는 방법도 있더군요.
카라비나님은 이렇게 끝까지 직진하는 코스가 훨씬 낫다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직진을 해도 결국 주차장으로 나오더군요.
이렇게 해서 온로드를 포함해서 36킬로를 약 4시간 정도에 마친 너무도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4시간 정도였으니, 3시간 남짓으로도 해낼수 있겠지요.
카라비나님은 코스를 접하면 땅에 발을 안딛고 끝내는 걸 목표로 하시더군요.
완벽하게 섭렵하기위해서 당분간 카라비나님의 동구릉/망우/아차산 번개가 종종 뜨지 않을까 합니다.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