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념도를 보고 역으로 오를까도 많이 생각했는데....
몰랐죠. 광무정에서 정상까지의 길이 완만한 등산로 인줄 알았습니다.
거리도 짦은것 같았고....
웬만한 업은 거의 탈수가 없겠더군요.
다운도 만만치 않고....

실제 보니 묻지마 산에서의 1 키로는 임도 5 키로는 봐야 겠더군요.
시간이나 체력소모나....
사진을 보고 속았( ? )던 거죠.

위 사진은 5월경에 찍은것이라 그런데로 괜찮은데,
이번의 길은 수풀이 우거질대로 우거져 정글을 방불케 했습니다.

그런데로 좋은 경험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