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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산/승가사 후기

........2001.09.10 08:38조회 수 513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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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화랑역에 9시45분에도착 10시10부까지 기다려봤지만
아무도 안나오셨다 (이궁 오늘도 흥행실패) 난 차를 화정으로몰구
2차만남에장소인 화정역에 도착 론과 제이제이님이 나오셔서 얼마나반가운지 암튼 흥행실패대신 오붓한 라인딩 되길바라며 우린출발~~`

제이제이님은 갈비뼈가 아프신데도 나이를 잊으시구 열심히 라인딩하십니다 (젊은사람이 본받아야할 모습이예요) 우린 아주느긋하게 그리구 편안하게 모처럼 즐기면서 라인딩을마치구 보리밥집에서 동동주한잔과 식사를하구 제이제이님은 가슴이 아프신가봅니다 그래서 제이제이님과 이별을하구 전 론과함께  승가사로 출발~~

승가사입구에서 슬슬올라갑니다 아~~힘들다 아까먹은 동동주가 올라올려구합니다 그래두 열심히 페달질합니다  지나가던 등산객이 화이팅해줍니다 헉헉 저두화이팅하면서 올라갑니다 드디어 약수터까지 쉬지안구 완벽하게 올라갔습니다
가슴이터질겄같은 마음을 달래며 큰대자로 누웠습니다

승가사 도전3번만에 올랐습니다..그리구 좀있다가 론이 헉헉 대면서올라 옵니다 와 정말힘들어요 하면서 우린잠시쉬었다가 승가사 절에 올라가기로하구 약수터에서 자전거를 타구올라갑니다 바로위에있는줄알았는데 헉 우리가올라온 빡쎈길 같은게 쭉뻗어인는게아닌가 으잉 우린죽었다하면서 또이를물구 올라갑니다..드디어절 탑앞에서 우린잠시쉬구
이왕 올라온김에 절을 둘러보기로하구 계단타구 올라갑니다 그런데...
아주가파른 계단이쭉 그래두 올라가보기루하구 올라갑니다 하나 둘 계단을 세면서 모두108계단이더군요 거기서 참배를하구 우린 집으로 다운힐 야호~~~~~~

우린론과 오는길에 자장면과 복음밥을시켜먹구 헤어집니다 다음에 다시만난날을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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