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정녕 산초님은 말바에서 퇴출 되야 하나?
출근부: 산지기님, 산지기2님, 산초님, 제킬님, 날으는 짱돌님, 노을님, 가온님, 요산님, 바이크리옹
9월 16일 오크벨리 답사가 있는날 우리 일당들은 하나둘 잠실 로 모여든다. 맨 마지막으로 산초님 잔차를 질질 끌며 나오시는데 뒷타이어가 펑크랍니다. 뚝딱 끙끙 산지기님 열심으로다가 산초님 타이어 교체후 오크벨리로 출발
그러나 오크벨리는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지가 k2봉이야 우씨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들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가는 차량이라지만 제가 보기에는 우리 말바를 시기하는 무리들이 답사를 방해 할려고 온통 차를 끌고 나온걸로만 보입니다. 평속 5km (차량 속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오크벨리로 오시는 짱돌 통신원도 막힌다는 전문이 온지라 차안에서 긴급 회의를 합니다.
바이크리 "차돌려 다른곳으로 갑시다 아무래도 답사는 힘들것 같군요"
산초님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왕건을 봐도 그렇듯이"
제킬님 "이렇게 막히는 걸로도 명분은 충분합니다."
바이크리 "가온님 디카좀 빌려줘요 막히는 길을 찍어서 올리게"
가온 " 이건이렇게 작동하는 거고 저건 저렇게 작동 하는 거고"
바이크리 "#$%^&*#$%^&
결국 차를 말바 성지인 분당으로 돌립니다.
율동공원 변소옆 제집결 목적지인 불곡산으로 향합니다. 선두는 당근 제가 섭니다. 바이크리 무지하게 빡세게 올라 갑니다. 왜냐고요? 요즘 들리는 소문이 짱돌님이 날라 다니네 노을님 타이어 트레드가 다 달았네 산초님이 계단을 내리 쏘네 가온님이 묻지마 아님 잔차를 안타네 제킬님이 점프를 하네 말들이 많아 어디 얼마나 잘타는지를 볼 의향으로 무자게 쏩니다.(뭐 쐈다고 엄청난건 아니고요^^ 꼭 딴지 거는 분이 있어서리 "내가 니를 아는데 쏴봐야 그 속도지") 헌데..............모두들 헉헉 거립니다. 물론 전 헉헉 거려도 내색은 안하지요 그런데............산초님은 쌩쌩 합니다. 저런 사실이었군 이시간 부로 전 산초님을 예의 주시 합니다.
불곡산 코스는 초반부를 빼고 개판인 곳을 지나 가는 짧은 코스를 택하여 탑니다. 헉헉 헥헥 #$%^&* 모두들 잘들 올릅니다. 그러나 올르긴 올라도 말바 특성상 말들은 무지 많습니다.
짱돌님 "저 힘들어서 머리가 돌려고 그래요"
노을님 "저 어제 광교산에서 거의 죽음이었어요 아 힘들어 죽것네" 등등등
이제 시작하는 다운힐 신나게 쏴버립니다. 쏘기를 약간 우리옆을 지나는 잔차 무리가 있는데 그 선두가 바이크 러브님이십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우리 대열은 자연 스럽게 바이크 러브님 대열과 합쳐집니다. 이렇게 조금을 달릴즘 우리앞에 나타난 좀 됨직한 업힐 다른 팀이 보는 지라 아무리 말바래도 의지를 불태웁니다. 가끔은 힘을 내기위해 내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짱돌님이 그러싶니다. 아~~~~~괴성과 함께 파바박 오릅니다 오호라 짱돌님도 예의주시해야 겠군 그러나 이내 퍼져버립니다. 안도의 한숨 휴~~~~역시
다시 다운힐 다운힐 신나게 쏘는데 삐리리리리 삐리리리 핸폰이 울립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벨소리가 삐리리리리 입니다.)
산지기님 " 어 난데 요산님이 발을 삐었어"
가온님과 같이 신나게 쐈던 길을 거슬러 오릅니다. 이때 떠오르는 드라마 한편 "허준" 침을 챙겨 들고가시는 가의원 그뒤를 따르는 예진 아씨 바이크리..... 요산님 발이 많이 부워 있습니다. 가온님 환자를 보더니 말투가 금새 한의사로 바뀝니다. 에헴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침을 여기저기 놓으시고 안정을 당부 하십니다. 산지기님이 요산님과 같이 하산을 하시고 노을님은 서둘러 하산하여 차를 대기하고 남은 일행도 하산을 합니다.
태제고개에서 식사를 하고 요산님은 노을님과 귀가를 하시고 우리 일행은 맹산으로 향합니다. 식후라 천천히 온로드를 어슬렁 거리며 라이딩을 합니다. 아~~~~아름다운 말바의 모습 온로드 끝자락 우리는 멈춰 섭니다. "어 왜 쉬세요?" 산초님 해서는 안될소릴 합니다. 거기 까지는 참았는데 자신이 재성이님이나 태백산님으로 착각을 하고 잔차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십니다. 힘이 남아도나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심지어는 번장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데 갑시다 합니다. 드디어 말바내 퇴출1호 인물이라는 얘기가 슬슬 나옵니다.
맨 끝지점 전원주택지 이제는 입주를 하여 우리를 막아 섭니다. 사실 막진 않았으나 우리가 우회를 결정 주택 바로 옆 야산을 오릅니다. 묻지마에 심취해 계신 가온님 "어 이거 묻지마네"
자 이제 남은건 신나는 맹산 다운힐뿐 이때 산초님 잔차 뒷 샥을 풀며 "따운힐 머신으로 바꿔야지" 하십니다 다시 논의대는 말바 퇴출론 "소근소근 모의모의"
자 쏩시다! 다운힐 내용은 생략 합니다. 아시죠? 맹산 다운힐 재미를 "쑝쑝 우다당 쏵쏵 감동 감동 속도 속도 턴턴....)
어느덧 율동공원 근데 산초님 기어이 계단위에 올라서십니다. 모두들
"내려와 봐요"
"보호대 빌려줘요"
"시로요"
"우씨"
"우다다다당"
진짜로 계단을 내려 오십니다. 다시 피어오르는 말바 퇴출론 "소근 소근 모의모의"
"결심했어 산초님은 말바가 아니야 완존히 추락잔차야" 결심을 하고 오늘 출근을 하니 말바 창당멤버인 파인더님이 속초투어를 성공하셨다는 비보(?)를 접하고 바로 산초님 퇴출 유보 파인더님 제명을 공고 해 버립니다.
이상 후기 ~~~~~~~끝
추신: 오크벨리 널럴이로 알고 오셔서 고생하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무엇보다 요산님 쾌유를 빌면서 끝까지 함께하여 라이딩을 한 산지기2님께 또한 감사를 드리면서 요산님을 모시고 귀가를 하신 노을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출근부: 산지기님, 산지기2님, 산초님, 제킬님, 날으는 짱돌님, 노을님, 가온님, 요산님, 바이크리옹
9월 16일 오크벨리 답사가 있는날 우리 일당들은 하나둘 잠실 로 모여든다. 맨 마지막으로 산초님 잔차를 질질 끌며 나오시는데 뒷타이어가 펑크랍니다. 뚝딱 끙끙 산지기님 열심으로다가 산초님 타이어 교체후 오크벨리로 출발
그러나 오크벨리는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지가 k2봉이야 우씨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들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가는 차량이라지만 제가 보기에는 우리 말바를 시기하는 무리들이 답사를 방해 할려고 온통 차를 끌고 나온걸로만 보입니다. 평속 5km (차량 속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오크벨리로 오시는 짱돌 통신원도 막힌다는 전문이 온지라 차안에서 긴급 회의를 합니다.
바이크리 "차돌려 다른곳으로 갑시다 아무래도 답사는 힘들것 같군요"
산초님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왕건을 봐도 그렇듯이"
제킬님 "이렇게 막히는 걸로도 명분은 충분합니다."
바이크리 "가온님 디카좀 빌려줘요 막히는 길을 찍어서 올리게"
가온 " 이건이렇게 작동하는 거고 저건 저렇게 작동 하는 거고"
바이크리 "#$%^&*#$%^&
결국 차를 말바 성지인 분당으로 돌립니다.
율동공원 변소옆 제집결 목적지인 불곡산으로 향합니다. 선두는 당근 제가 섭니다. 바이크리 무지하게 빡세게 올라 갑니다. 왜냐고요? 요즘 들리는 소문이 짱돌님이 날라 다니네 노을님 타이어 트레드가 다 달았네 산초님이 계단을 내리 쏘네 가온님이 묻지마 아님 잔차를 안타네 제킬님이 점프를 하네 말들이 많아 어디 얼마나 잘타는지를 볼 의향으로 무자게 쏩니다.(뭐 쐈다고 엄청난건 아니고요^^ 꼭 딴지 거는 분이 있어서리 "내가 니를 아는데 쏴봐야 그 속도지") 헌데..............모두들 헉헉 거립니다. 물론 전 헉헉 거려도 내색은 안하지요 그런데............산초님은 쌩쌩 합니다. 저런 사실이었군 이시간 부로 전 산초님을 예의 주시 합니다.
불곡산 코스는 초반부를 빼고 개판인 곳을 지나 가는 짧은 코스를 택하여 탑니다. 헉헉 헥헥 #$%^&* 모두들 잘들 올릅니다. 그러나 올르긴 올라도 말바 특성상 말들은 무지 많습니다.
짱돌님 "저 힘들어서 머리가 돌려고 그래요"
노을님 "저 어제 광교산에서 거의 죽음이었어요 아 힘들어 죽것네" 등등등
이제 시작하는 다운힐 신나게 쏴버립니다. 쏘기를 약간 우리옆을 지나는 잔차 무리가 있는데 그 선두가 바이크 러브님이십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우리 대열은 자연 스럽게 바이크 러브님 대열과 합쳐집니다. 이렇게 조금을 달릴즘 우리앞에 나타난 좀 됨직한 업힐 다른 팀이 보는 지라 아무리 말바래도 의지를 불태웁니다. 가끔은 힘을 내기위해 내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짱돌님이 그러싶니다. 아~~~~~괴성과 함께 파바박 오릅니다 오호라 짱돌님도 예의주시해야 겠군 그러나 이내 퍼져버립니다. 안도의 한숨 휴~~~~역시
다시 다운힐 다운힐 신나게 쏘는데 삐리리리리 삐리리리 핸폰이 울립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벨소리가 삐리리리리 입니다.)
산지기님 " 어 난데 요산님이 발을 삐었어"
가온님과 같이 신나게 쐈던 길을 거슬러 오릅니다. 이때 떠오르는 드라마 한편 "허준" 침을 챙겨 들고가시는 가의원 그뒤를 따르는 예진 아씨 바이크리..... 요산님 발이 많이 부워 있습니다. 가온님 환자를 보더니 말투가 금새 한의사로 바뀝니다. 에헴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침을 여기저기 놓으시고 안정을 당부 하십니다. 산지기님이 요산님과 같이 하산을 하시고 노을님은 서둘러 하산하여 차를 대기하고 남은 일행도 하산을 합니다.
태제고개에서 식사를 하고 요산님은 노을님과 귀가를 하시고 우리 일행은 맹산으로 향합니다. 식후라 천천히 온로드를 어슬렁 거리며 라이딩을 합니다. 아~~~~아름다운 말바의 모습 온로드 끝자락 우리는 멈춰 섭니다. "어 왜 쉬세요?" 산초님 해서는 안될소릴 합니다. 거기 까지는 참았는데 자신이 재성이님이나 태백산님으로 착각을 하고 잔차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십니다. 힘이 남아도나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심지어는 번장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데 갑시다 합니다. 드디어 말바내 퇴출1호 인물이라는 얘기가 슬슬 나옵니다.
맨 끝지점 전원주택지 이제는 입주를 하여 우리를 막아 섭니다. 사실 막진 않았으나 우리가 우회를 결정 주택 바로 옆 야산을 오릅니다. 묻지마에 심취해 계신 가온님 "어 이거 묻지마네"
자 이제 남은건 신나는 맹산 다운힐뿐 이때 산초님 잔차 뒷 샥을 풀며 "따운힐 머신으로 바꿔야지" 하십니다 다시 논의대는 말바 퇴출론 "소근소근 모의모의"
자 쏩시다! 다운힐 내용은 생략 합니다. 아시죠? 맹산 다운힐 재미를 "쑝쑝 우다당 쏵쏵 감동 감동 속도 속도 턴턴....)
어느덧 율동공원 근데 산초님 기어이 계단위에 올라서십니다. 모두들
"내려와 봐요"
"보호대 빌려줘요"
"시로요"
"우씨"
"우다다다당"
진짜로 계단을 내려 오십니다. 다시 피어오르는 말바 퇴출론 "소근 소근 모의모의"
"결심했어 산초님은 말바가 아니야 완존히 추락잔차야" 결심을 하고 오늘 출근을 하니 말바 창당멤버인 파인더님이 속초투어를 성공하셨다는 비보(?)를 접하고 바로 산초님 퇴출 유보 파인더님 제명을 공고 해 버립니다.
이상 후기 ~~~~~~~끝
추신: 오크벨리 널럴이로 알고 오셔서 고생하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무엇보다 요산님 쾌유를 빌면서 끝까지 함께하여 라이딩을 한 산지기2님께 또한 감사를 드리면서 요산님을 모시고 귀가를 하신 노을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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