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심에 몇자 적습니다.
분당에서 팔당까지는 드라이브 코스로는 어디 한군데 모자랄것이 없는길이지요.
그러나 배뚱땡이님의 라이딩 스타일(홀로 라이딩)로는 너무 많은 위험이 있습니다.
한적한 도로, 더구나 굴곡이 심한 도로 여건, 그리고 주변경관이 운전자들로 하여금 도로위에 있는 라이더를 모르고 지나칠 위험이 많이 있지요.
꼭 라이딩을 하셔야 한다면 팀라이딩을 하여야 운전자들에게 보일수 있을것이라 여겨지는군요.
그리고 가능하면 도로 라이딩 보다는 가까운 산악 라이딩쪽으로 스타일을 바꿔보심이 어떨지요?
제가 도움이 되길 원하시면 연락 주십시요.
018-224-0013(이청림)
제가 여건이 안되면 성남,분당지역에 왈바 식구들이 많이 있으며 또한 이쪽지역에 번개도 많으니 홀로라이딩 이제 그만 하시고 앞에 나서시지요.
그것이 재미와 실력을 같이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마지막으로 분당에서 팔당까지는
분당-태재-오포-광주-퇴촌방향-팔당
분당-복정동-강동인터체인지-고골저수지-하남-팔당대교
분당-산성역-남한산성-퇴촌방향-팔당
기타등등 입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다친곳은 빨리 나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