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을 지나서 가파른 언덕을 넘어 내리막길에서 고속으로 질주하다 불뚝 튀어나온 맨홀뚜껑을 들이받고 아스팔트길에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아마도 청평 지나 가평가는 길 중간 쯤이라는 생각인데요. 고개 이름이 무엇인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여? 여튼 고개길이 꽤 길고 가파른 오르막이었는데요. 오른쪽으로 휘었더군요. 그 고개 넘어 내려오다 잔차사고 났습니다.
맘씨 고운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광주까지 올 수가 있었고 병원응급실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일도 못나가고 꼼짝도 못하겠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리막 갓길이고 그런데다가 맨홀뚜껑을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하란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조심하십쇼!
어제 강촌가다 청평 가평 중간쯤에서 사고당한 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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