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습니까!!! 정겨움이 묻어있는 숲속의 작은 길을----
들으셨습니까!!! 티글세상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이끼낀 새의 지저귐을----
맡으셨습니까!!! 산속에서 피어나는 단풍내의 향기로운 꽃지짐을---
우리는 달렸습니다. 숨쉬는 대자연을 품에 안고, mtb서울님, 디지카님, 산지기님, 박준걸님하고 흙내음 자욱하게 쌓여있는 처녀내의 흰살결같은 오묘한 길을---
아!!! 지극한 쾌락의 극치, 그것은 지고지순한 자연과 잔차를 사랑하는 mtb서울님, 디지카님, 산지기님, 박준걸님이 동행했기에 ---
노을위를 달리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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