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다음 나산타에서..
번개 갔다 왔어용...
고런대 나산타 분들은 몽땅 사정이 생겨서 못나오시고.
아파치 동오회 분들과 같이 탔어용..
4명에서요..
미아리 삼거리에서 왕방산 까지. 도로로 자전거 타고 2시간..
헉...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친 이후로 한강에서 관광라이딩만하다가.
산으로 한번 옮겨 볼려고 했는대..
헉... 죽는당...
산 입구에 겨우 도착..
다시 도로 빢샌 업힐..
남한산성 업힐보다 각도가 더 있죠..
나머지 산 코스는 몽땅 임도...
어디 랑 비슷하냐면.. 돌 받 많은 깡촌 코스와 비슷합니다.
산이 서울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인지..
무지 좋더군요...
헝...완전 깡촌 분위기 납니다...

단풍... 죽입니다... 무지 많이 들었더군요..
다음주 아침가리꼴 에는 모든 산이 빨간색일 겁니다..

다운 힐 할때는 짱돌들이 많어서리...
하여튼 가드 안들고 가길 잘 한것 같더군요..
덕분에 설설설 내려 왔으니깐요..

가드 하고 빨이 내려 쐈으면 아마 팔에 또 무리가 갔을 겁니다..

오르락 내리락 증말 재미 있습니다.

아파치 분들..
X나게 빢새게 타시더군요.. 무셔웡...

돌아 올때로 도로로 2시간..
산에서 있었던 시간 2시간..
총 시간 6시간.. 헉...
도로에서 있었던 시간이... 우매... 아까웡...

고래도 새로운 코스를 잼나게 타게 해주신
나산타 아파치 분들 감사 합니다.

peace in 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