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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둔에서 아침가리골까지....

........2001.10.22 07:45조회 수 52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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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시간의 라이딩이라는 40km라는 홀릭님의 말을 듣고 라이딩인원 4명. 유명산에서의 허기 땜시 개인당 지급 찐빵 2개. 사과 1개를 배급.
월둔을 11시 56분 출발 아침가리골 까정 관광모드로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시간은 아침가리골산장 5시30분 쯤이었나요.
저젹식사준비와 캠프파이어. 바베큐파티는 환상 그자체였고요.
가장 아쉬운점은 꺽지와.메기.퉁가리의 매운탕을 홀릭님과 노바님의
작업 실폐로 아침에 못먹었다는게 가장 아쉬웁네요.
김정기님 가족과 어우러져 왈바의 많은 식구들과 참으로 좋은 시간 이었읍니다.

콜진님과 올리브님은 7시에 서울로 먼저 출발 오늘의 라이딩 스케즐을 생각하던 우현은 마눌님의 바가지가 걱정이 되어 바이킹님을 배신 중간에 노바님의 차에 탑승 아침가리골을 8시30분에 탈출 서울 잠실에 11시10분 쯤에 도착 합니다.
지금 현재 6시 50분 홀릭님과 통화 문박 휴계소에서 김정기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라이딩에서의 즐거움을 시기하듯 귀경길의 정체는 몸과마음을 정말로 힘들게 하는군요.

방태산 자락의 아침가리골 그수려한 자태에 시멘트 포장 이라니 정말로 가슴이 아픔니다.

어찌 자연을 자연 그대로 두지 않고 오염을 시키려는지 가슴이 쓰리네요....

외국에선 등산로의 풀한포기도 보존 하고자 나무로 길을 만드는데
그리하지는 못할망정 시멘트 포장이라니

얼마니 많은 행락객이 와서 먹고 마시고 아직까지는 계곡에 쓰레기를
보기가 쉽지는 않읍니다.

이재 얼마 못가서 아침가리골의 열목어와 쏘가리등을 찾아보기가 힘들거 같네요.

어찌 방법이 없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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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슬로바님... (by ........) Re: 우현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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