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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이번여름에 햇던 여행담입니다.^^

........2001.11.01 05:51조회 수 45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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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6^
ㅎ ㅔㅎ ㅔㅎ ㅔ
길어도 열심이 읽어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여름에..처음으로 전국투어를 도전했습니다.
까페랑..등등 에서 만난 대학교 형들 3명과 저랑..^^
출발은..7월 29일날 했습니다.^^

첫날..
첫날..
기대에 부품 마음으로 집을 나섰죠..
그때 시간이..7시경이였나..
일찍일찍 가야 했기야..최고시속으로..잠실로 행했습니다.
잠실에서..모여서..
대충 선두는 누가 하고..정하고..지도랑 등등을 챙기고 출발 했습니다.
선두는 제가 섰어요..
다들 처음이기에..형들이..저보고 쓰래요..ㅠ.ㅠ
가는데..비가 엄청 오는...ㅡ.ㅡ;;
첫날 목표는 춘천 쪽..
그래서..
저는 늦을까봐..조금 속도를 내며 달렸죠..
비가 오다가 말다가..해서..날씨는 좋앗는데..
자전거 상태가 영...
그래도..
열심히 달려서..
시속 평지에서 40까지 나오고..^^
여차여차 해서..
처음으로 쉰곳은 서울을 벗어나..
남양주를 지나.덕소..
거기서 배고프다고..11시경쯤에..슈퍼에서 빵과 우유를 사먹고 허기를 때웠죠..
비가오다가 안와서..더울땐 엄청..더웠어요..
계속 가다가...팔당댐을 지나서..북한강을 옆에 두고 달렸죠..
가다가 조금 쉬고..
자전거 한대가 말썽을 피워서..대충 손보고..그러다가..어느세..
시간이 13시...
그래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기사 식당으로 ㄲ ㅓ..
거기서..대충 밥을 먹고..
조금만 가니깐..가평...
가평에선 길이 좀 않조았는데..
경치는 좋앗어요..
그러다가..3시간 정도가니깐..
춘천이였어요..
그때도 배가 고파서..춘천시내에서..허름한 핫도그집에..들어갔는데..
가격이 예술..7개에 1000원 거기서..다 휩쓸고.,..
춘천에 여인숙을 잡고..
대충 씻고..
정리하고..속도계를 보니깐..오늘 온 거리가..무려 120키로미터..
다들 감탄 하면서..
저녁을 먹으로 갔죠...
메뉴는 당연히..^^닭갈비..
돈이 별로 없어서..닭갈비 2인분에..볶아 먹을 밥 4인분 시켰는데..
남았어요..^^
양이 정말 많았고..맛도 있었고..
그다음에..천둥복숭아를 사먹고..다리 마사지 해주고..
맨소레담 바르고..
잠을 잣어요..

두번째 날
기상시간..7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서서..
잔차를 타고 신발을 신으려니깐..
왕창 젖어서..신지도 못하고..스래빠(쪼리)를 신고 탔어요..
상당히 편안함..춘천 시내에 있는..잔차샾에서..대충 자전거를 손보고.
다음은...
설악산 밑에 있는 인제를 목표로 하고 출발..
이날은 정말 장난 아니였음.ㅡ.ㅡ;;
가자마자..소양강댐을 지나..
바로...엄청난...오르막길..
한계령 보다 더 힘듬..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 2시간 정도...ㅠ.ㅠ
죽을 뻔 했어요..
여기서..11시에 정상에 도착..
너무 힘들어서..허기가 져..
내리막길에서도 힘을 못냄..
첫번째 휴게소에 들려서..
음료수 한 먹고..
내려가다 보니..
옆에 소양호가 보인다..와~~
비도 오고 해서 내리막에서..시속 50밖에 안줫어요..
근데..
브레이크슈가 말을 안들어서.더 천천히..
가다가 2번째 휴게소 발견..
여기서..
배가 고픈 나머지 초쿄파이를 사먹음..
행사기간이여서...한박스 더 걸림..
내가 골른거..
형들과 너무 조아서..
눈물나오려고 했음..^^
내리막길 내겨가는데..
소양호를 끼고 돌아서..
바람 때문에..계속 옆으로 밀려서..큰 사고 날뻔 했어요..휴
무서워라..
그래서 잠시 회의 할겸..쉴겸..사진찍을겸..겸사겸사 해서..
소양호 옆에서..사진 찍음..(사진 정모때 가지고 가서 보여줄께요.^^)
천천히 가자고 회의하고..선두서서..천천히 가는데..
어떤 아저씨 2분 만남..
그분들도 한계령 쪽으로 가신다고 해서 동행했어요.^^
근데..그분들 자전거 속도가 평지에선..굿..오르막에선..거북이..^^
그래서..저희도 속도를 내고,...달렸어요..^6
그러다 보니..소양강에서 빠져 나왓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점심을 먹고..다시 출발
조금 더 가다보니..
또 오르막....ㅡ.ㅡ;;
이번 오르막은 오르는데..30분..
그래서 천천히 올라가서..
내리막길에서..시속 60나옴..와 짜릿한 기분.짱..^^
그다음에..쭉 가다보니..
모두들 지쳐서...힘들어함..
좀더 쉬다가..
오르막 또..ㅡ.ㅡ;;
이번 오르막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내려갓는데..
내리막길 정말 좋다..^^
시속 66까지 나왔다..
이제..거의다 왔다..해서..한 30분 가니깐...설악산 바로 밑에 있는 원통..
여기서..
민박 잡아서..
밑에 있는 삼겹살 집에서 고기 먹음..
꿀맛이다.^^
대충 정리하고 잠..^^
  3일 째..날..
3일쨰 날..
아침 일찍 설악산 한계령을 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서인지..
다리가 무지 아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길을 나섰다..
아침 일찍이라..
식당 문 연곳도 없고 해서..
편의점에서..라면을 사먹었다..
굿.~~
도로를 한 15분 달렸을까..
한계령..미시령 나눠 지는 길이 나왔다..
휴게소도 있었고..
휴게소에서..
또 쵸코파이를 사서..
한통 사들고 출발 햇다..
형들은 뒤에서..
헉헉 거리면서..오고..
난 신이 났지만..다리가 아파서..
힘을 제대로 못 내었다..
초코파이를 나워 들고..
드뎌..
한계령을 고..
한계령..
높고 힘들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들은 모두 긴장했다..
2-3시간 걸릴쭐 알고..
구경도 못하면서..
출발 했는데..
허걱..
올라가는데..1시간 조금 걸렸다..
힘들지도 않고..
조금 허무했지만..
경사가 조금 심했다..
한계령 꼭대기 휴게소에서..사진 몇방 찍고..
몸좀 풀고..
내리막길로 내려갓다..
내려가는길 장난 없었다..
급커브에다가..
자동차들이 빨리 뒤로 왔다..
넘 무서웠다..
천천히 내려 갈려고 했지만..
안개가 껴서..
물기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자전거 브래끼가 제대로 들지 않았다....ㅠ.ㅠ
무섭고 힘들었다..
그러던중..
급커브가 잘 안보여서..쭉 내려갔는데..헉.
이런..
급커브가 순간적으로 나타났다..ㅠ.ㅠ
브래끼를 잡았지만..
잘 안잡혀서..계속 직진했다..
다행이 앞에는 추락방지용 흙이 쌓여 있었고..
다행이..멈출수 있었다..휴 뒤질뻔 했네..ㅠ.ㅠ
힘이 짝 빠져서..
나혼자 조금 쉬다가 내려 갓다..
내려가는데..속력이 붙어..시속 60정도 나온거 같다..
한계령을 다 내려가니깐..마산인가 오가 인가 나왔다..
거기서 밥을 먹었다..
순대국...진짜 맛있었다..아주머니께서..밥도 2공기 더 주시고..
진짜 좋았다..^^
옆에 양아치들 때문에 좀 그랬지만..
그리고..
속력을 내서..
바다가 쪽으로 갔다..
바닷가로 행해 한 1시간쯤 갔을까..
바다가 보였다...이야.~~
바다다..~~
모두들 좋아 했다..ㅋㄷㅋㄷ
나도 물론 좋았다.
조은건 여기 까지..ㅡ.ㅡ;;
짠내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ㅡ.ㅡ;;
여기서 부터..
난 속력을 내서..형들이 뒤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달렸다..
그러다 주문진 쪽에 도착 했는데..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다..
내가 가도로 가는 사람을 친겄이다...ㅠ.ㅠ
이일오 인해..
울 팀은 주문진에서..
잠을 자야 했고..
경찰서도 갔다오고..ㅠ.ㅠ
난 그 일로 입술이 찢어져서..5바늘이나 꿔맸어요..땡값도 물어주고..ㅠ.ㅠ
이일로 나는 자전거를 3달동안 사지 못했음..ㅡ.ㅡ;;
이날은 좀 운이..
저녁은 주문진 시장 쪽에서 먹었다..민박집..
칼국수 집이였는데ㅐ..
진짜 맛났다..정말..
민박집은 좋앗다..
주문진항이 보이고..
옥상이엿다..시원했다..^^
아저씨도 무지 친절 하셨다..
힘들지 하면서 박하스도 한병 씩..^^

다음날 4일..
이날도 역시 힘을 내서..달렸다..
난 달리고 싶어도..형들이 무조건 선두는 하지 말라고 해서..
천천히..
어쩌다 한번씩 선두로 갔다가 뒤로 왔다가 했다.
경포대를 지나..
강릉 시를 지나...
정동진 가기 전에 보니깐..북한잠수함 넘어 온 곳이라고..
머 전시관 같은거 만들고 있었나..보다..
거기서 기념으로 사진 찍고..
정동진..에서도..사진 찍고..
정동진 역에서..집에 가고 싶은 충동이~~ㅠ.ㅠ
점심은 옥계에 있는 옥계 해수욕장에서 먹었다..
그냥..한식으로 먹었다..
맛있었다..
그냥 이왕 해수욕장에 온김에..
놀다 가자고 해서..해수욕장에서..
수영도..하고..
정말 잼 낫다..
밥 집에서..파라솔도 빌려주고..자전거도 보관해주고..샤워할곳도 마련해 주시고..
고마운 부부였다..^^
3시간 정도 놀다가 출발했다..
망상해수욕장은 물 좋은곳??
망상해수욕장에는 차가 심하게 막혔다..
그러다가..
바로..
사고가 난것이다..(나 아냐..~~)
같이 다니던 형이..
트럭이랑 그만..접촉 사고가..
타이어가..바퀴에.깔려서..휠이 부셔졌다.
다행이..샥은 아무이상이 없었다..ㅋㄷㅋㄷ 다행이다..
그형은 트럭에 잔차를 실고..동해시로 갔다..우리도 빨리 동해시로 갓다.
동해시에서..어쩔수 없이..잤다.
여기선..
긴급회의가 생겻다..
일단 저녁을 먹고 하기로 했다..
저녁은..비빔돌솥밥 맛있었다..
그후..
여관애 들어가기 전에..통닭한마리랑...형들은 술 난 콜라..
야그를 하기 시작했다..
첮째..
나의 상태가..넘 안좋아서..형들이..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가자는 의견과..
사고가 잦으므로 주의하자는 내용이였다..
나도 사고 때문에..허리부터..어깨가 좀 아팠다..
날랐기 때문이다..다행에 헬멧을 끼고 있어서 다행이였다..
근데..
상태가 넘 안조아서..
근데 나는 더 달리고 싶었다..ㅠㅠ.
그래서 나온 결정..
가다가 울진 쪽에서..히치하이킹으로 포항이나 경주 까지 가자는 걸로 결정하고..
잠을 청했다..

5일째..
천천히 출발 했다..
다들 몸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거기다가 몇일전 부터..
쨍쨍 거리는 햇빛 때문에.모두다 힘들어 했다..
그래서..천천히 출발했다..
한 3-4시간 달렸을까..
점심시간이 가까이 와서..
기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된장찌개..~~
출발 했는데..
오르막길이였다..
젠장.ㅡ.ㅡ;
올라가고 나니깐..
표지판이 하나 잇었다..
강원도 끝 어서오세요..경상북도 입니다..
이야~~~~~~
모두들 즐거워 했다..
출발 출발..ㄲ ㅓㄲ ㅓㄲ ㅓ
내리막길을 막 달렸다..
그러다가..
3-4시간 달렸을까..어느세 울진이네..
울진에서..
히치 하이킹을 하려고 했으나..
아무도 우릴 태워주지 않았다..ㅠ.ㅠ
그래서..하는수 없이 날이 저물려고 하자..
거기서 방을 얻고..
잠을 청했다..
이날은..
겜방도 가고..
또 통닭도 사서 먹고..
저녁은 짜장면으로..
과자도 많이 사고..
그래서..
이날은..민박에서..실컷놀았다..
근데..
다시 말이 나왓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가자고 의견이 합해졋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버스표를 끈으려고 햇으나..저녁에 끈었다..
휴..
그 다음날..
아침..
6일째..
마지막날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부산으로..
ㅠ.ㅠ
좀 섭섭햇다..이렇게 끝낸다는게...ㅠ.ㅠ
12시쯤 부산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자전거를 타고..부산 연산동에..삼촌이 하는 고기집이 있어..
거기로 갓다..
고기를 실컷 먹고..
형들과 헤어졋따..
난 그후로 부터 쭉...부산에 잇었다..
정말이지..
내 인생에서..즐거운 여행이였다..
힘들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었다..
17살에 해낸 일이라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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