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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여행-나홀로 금원산 투어

........2001.11.07 09:11조회 수 52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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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왈바 여러분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열심히 잔차 타세요.

저는 지난 금요일 경남 거창에 있는 금원산에 나홀로
투어 갔다 왔습니다. 좌측엔 기백산이 있고 경남에서는
꽤 알려진 산이더군요...

얼마전 사진 찍으시는 우리회원중 한분이 산이 좋다고
말한적이 있는지라 한번 갔다 와야지 하고 마음 먹고 부터는
인터넷에서 등산지도도 구하고 거기에있는 문화재도
알아보고 여러 자료들을 구했습니다.

우선 김천까지가서 경남 거창방면의 3번 국도를 타고 거창군
까지 오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입장료 1000원과 주차비로 3000원을 받더군요.

거기서 주차를 하고 계곡을 따라 시멘트 포장길로
유안청 폭포가 있는 곳으로 계속 올라가면
산막으로 가는 가파른 업힐이 나옵니다.
거기서 바리케이트가 쳐진 임도가 나옵니다.

계속 약 3Km 정도 업힐을 하면 임도 4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선은 오른쪽 임도로 가서 지재미쪽의 임도로
약 5Km 정도 업, 다운이 있는 길을 달립니다.

그러다가 임도가 끊어지면 약 2Km정도의 자갈과
바위가 있는 싱글다운힐(등산로)이 이어집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혼자서 어쩔때는 천천히 어쩔때는 속도도 내어보고
중간중간 시냇물도 건너고 재미있게 내려 왔습니다.

약 1.5km정도 내려오면 보물 530호로 지정된 가섭압지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조금만 암자가 나옵니다.
이렇게 우측으로 한바퀴돌면 약 10km정도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다시 처음 그자리에서 계곡을 따라 또다시 임도4거리
까지 올라갑니다.
이제는 임도 4거리에서 왼쪽의 임도로 갑니다.
거의가 내리막이라 속도도 무지하게 납니다.

길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지 않아서 인지 중간중간 패여있는게
조금은 위험한 곳도 있지만 약 8Km정도 신나게 달리면
남산리의 서덕지라는 한창 공사중인 저수지가 나옵니다.
거기서 계속 마을길로 달리면 휴양림 입구의 강남마을
이라는 곳으로 나오더군요.

앞으로 다시 갈때는 이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계속 임도를 따라
갔다가 지재미 마을쪽으로 나오면 주차비와 입장료를 절약 할 수
있게 더군요.

몇장의 사진을 와일드파일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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