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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후기...^^

........2001.11.12 23:08조회 수 4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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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는 산...

전날 무리를 한탓에 못갈줄 알았는데...ㅋㅋㅋ

인사만 하구 혼자 남산이나 탈 생각으로 한강을 갔는데...

욕심이 생긴건쥐...무슨 깡인쥐...나두 모르게 차에 타버렸다.

첨에 산초님이 차에 태워주신다고 했는데...

산초님은 어디계신쥐...안보이구...걍 암차(말발굽님의 차)나 올랐다.

유명산근처 어느 마을에 도착...

다들 정비를 하구 산에 올랐다.

첨가는 것이라서 선두인 말발굽님의 뒤를 바짝 쫒아갔다.

그러나...

산 초입에서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추월해가는것이 아닌가...

이러다 정상까지 갈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래도 역쉬...나의 다리심이 어디가겠는가??

유명산 가는길...

몇개의 고개를 넘었는쥐 기억이 않난다. (넘 힘들어서~)

마니 넘었던 것 같다.

글구 다운힐...무서웠지만...잼있었다.
(넘 긴장을 하고 타서 그런쥐...팔다리 안아픈곳이 없어다.ㅜ.ㅜ)

무밭에서의 농심...무도 얻어먹구...무도 몇개 뽑아보구...(열개나 뽑았으려나...)

오르다오르다 보니 정상이 보였다...(몇번의 변신끝에...ㅋㅋ)

근데 어케 정상에 잔거를 타고 올라갈수있을까 하느나 생각이 들정도로 경사도가 심했다.(초보인 저의 생각에...)

몇몇분은...그 경사를 끌쥐않고 오르셨다.
(난 끌구 올라가는것도 힘들던데...허걱~)

유명산 정상에 도착...해발...883미터(맞나?? 기억력이 않조아서)

말발굽님의 말대로...산세가 아주 멋졌다.

유명산 정상에서의 쬬코바...이런맛이구나 하면서 감탄~~~

글구 사진을 찍구...다시...차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오르는 동안 큰 사고는 없었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중에 SOO님이 다치셨다.

보호대 착용을 한 탓에 큰 부상을 입지 않아서 다행이다.
(역쉬 산을 탈때는 보호대는 필수인가 봅니다. 저역쉬 산초님이 보호대를 빌려주셔서...감사..)

(만두님도 다치셨던데...수님 만두님...빨리 낳으세여~)

집에오는길...

내가 탄차에는  말이 워낙 없으신 태백산님이 타셔서 심심하지 않게 올수 있었다.ㅋㅋㅋ


모두들 수고하셨구여...마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글구 다들 산첨 타는거 맞냐고 물으셨는데...

남산 몇번 올라봤습니다.(온로드로...남산 올랐던것이 유명산 오를때 많은 도움이 되엇던거 같네여~)

물론 오프로드의 산을 첨입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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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를 나타내는 두 구절.... (by ........) 바로 이 분이시죠...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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