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안 좋았음에도, 결국 정상에 오르셨군요.
제 몸도 추스리기 어려운 컨디션에서,
다른분들 치료에 성심을 다 해 주시구.
명의 가온님을 보았습니다...ㅋㅋㅋ
고생 많이 하셨구요.

지난여름, 산음에서 가온님을 만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가 급체로 인상 꾸기고 있을때...
첨보는 차분한 양반...가온님이...침을 놓아 주겠다구...그것도 공짜로...

침 또는 주사바늘에 지독한 공포감을 갖고 있는 저는...
도망다니기에 바빴지요.
사실 가온님이 한의사인줄도 몰랐구요.

담에 함께 패달질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