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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2001.11.25 02:02조회 수 4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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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서 포기하고픈 마음을 누르기란 쉽지 않은일인데 결국 뜻한바를 이루셨군요.
여러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용기를 줄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무모 하셨던 부분이 많음 역시 간과 해서는 안될일이라 여겨집니다.
한적한 국도, 그것도 야간에 자신의 위치를 확인시켜줄 안전장치 하나없이 홀로 라이딩을 한다는것은 거의 자살 행위이지요.
글을 읽어내려가며 혹시 무슨일이 있지나 않았을까라는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정말 운이 좋으셨다고 말할수 밖에 없군요.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는일이지요.
새벽녘 잠을 제대로 못자고서 운전을 하다보면 졸음운전이 당연할거고 그러다보면 전방확인이 미흡할텐데 누가 그시간 그곳에 자전거가 가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정말 정말 운이 좋으셨습니다.
그것 말고도 님께서도 언급하셨듯 안전장구(헬멧, 보호대등등)및 수리공구등은 항상 자전거와 함께 있어야 할것들이지요.
준비안된상태에서는 많은 불편함과 치명적인 부상에 그저 쉽게 노출될수밖에 없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힘을 내어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생각하시고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를 당부 하고 싶군요.
정말 이런저런 사고나 황당한 경험을 한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것을 인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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