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리산으로 출정가는 날
산지기님과 아침일찍 만나 율동공원으로가서 문형산 전원주택 허가 반대 서명하고 바로 수리산으로 향합니다. (요즘 맹산 별장같은집 주변으로 집들이 더 들어 선다고 산을 막 까내고 지랄입니다. 된장)
수리산 자락은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가다보니 바로 수리산 자락이 김현님댁입니다. 복받으신 김현님
먼저 도착하신 십자수님과 이혁재님 주린 배를 채울려 오뎅에 호빵을 (호빵맨님도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드십니다.
전 어제 배터지게 먹은 개고기 힘으로 탈려고 했는데.....아침도 못먹었으니 그래도 먹자 먹어야 힘쓰고 그래야 내 몸에 흐르는 익사익팅의 피를 느끼지 그래서 저도 하나 뺏어 먹고 물론 물주 십자수님 눈치 엄청 보며....
하나둘 모여 드는 우리의 열혈 왈바님들 다모이니 18분이나 됩니다. 여지없이 꺼내시는 노을님 바나나 배급 허나 받자마자 다들 드셔버립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오늘 라이딩 등급을 눈치 챕니다. (중량을 줄이고 체력을 모으는 걸로 봐서 빡센 라이딩이군.........순간 떠오르는 죽음의 그림자....여보 사랑해.....얘야 바르게 크거라 이 아빠는 이 수리산에서 뼈를 묻을 란다....)
자 이제 출발을 외치는 번장님을 따라 다들 업!업!업! 아~~그 누가 말했던가 업힐싫어!! 업힐싫어!! 빡신 업힐을 다들 잘도 오르십니다. 특히 우리 말발굽님 오르시는 모습이 마치 술산 탱크 같아 보이십니다. .....술산탱크? (술탱크님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꾸역 꾸역 잔차와 한몸이 된 ...잔차? (잔차님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우리 왈바님들 잘도 오르십니다. 어느덧 첫번째 휴식처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리산 요산은 정말 특이합니다. .....요산?(요산님 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수리산 입구에서는 그냥 동내 앞산정도인데 정상에서 산뒤로 보면 거의 강원도 산이라는 산지기님의 말이 올타꾸나 (수다맨 보젼)
쉬면서 이어지는 수다 수다 모처럼 많은 분들이 모여서 수다는 더욱 즐겁습니다.
+++++
92평 아파트는 살기 어때요? 우리 86평 아파트는 좀 좁아서...
몸에는 웅담이 좋나 산삼이 좋나?
우리에는 아이큐가 165데 따 당하지 않을 까 고민이야....
+++++요런 수다 하나없이 그저 잔차 타니 뭐가 좋니 잘지내시나 안부에 오랜만에 뵈어 반갑다는 인사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허나 시간가는 줄 한분은 아시죠 우리 말발굽님 쉴 만치 쉬었으니 가시죠... 일동 "네"
다시 업!업!업! 그리고 이어지는 딴힐 근데 노면에 흙이 별로 없이 다 짱돌입니다. .....흙, 짱돌?(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말그대로 우당탕탕 업힐시 줄곳 선두권을 유지하시던 산초님 다운힐에선 영 맥을 못 추십니다.
+++여기서 잠깐++++
산초님은 왜 딴 힐에서 맥을 못췄나?
산초님의 변
이유1. 보호대가 없어서
이유2. 저번에 다친 손목이 걱정되어서
이유3. 업힐뒤 바로 따운이 되는 바람에 잔차 모드를 다운힐 모드로 못 바뀌서
이에 반박하는 이
노을님의 변: 저사람 새 가슴이 된거야.....
가온님의 변: 손목은 무슨 손목 다 나았는데
바이크리의 변: 약간의 설사끼를 동반한 물은 똥..........^^
다시 또 업!업!업! 그리고 휴식 생각했던것 보다 널럴한 라이딩 입니다. 아~~~왈바의 말바화인가? 음.....흐믓 흐믓 감격 감격 역시 말바의 위상이.....
쉬면서 준비한 간식들도 꺼냅니다. 전 어제 준비한 마가렛 쿠키를 돌립니다. 어라 돌리다 보니 제껀 없습니다. 순간 떠오른 쿠키 돌릴때 슬로바님의 말 "전 별로 쿠키 안 좋아해요" "아이 그래도 드세요" 허나 슬로바님은 마지막 하나까지 깔끔하게 입으로 털어 버립니다. 우띠 무정한 양반 나 마가렛또 무지 좋아 하는데.....
수리산을 바라보는 제 마음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이산 쥐긴다. 산쥐기?(산지기 형아 형아도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어느 마을에 도착해 그 유명하다는 해물 돌솥밥을 해치웁니다. 거기에 약간의 동동주 한잔.....
다시 금 시작 하는 업힐 꾸역꾸역 업!업!업! 제이제이님 잘도 오르십니다. 나이를 잊으신..... 나이? (라이님 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연세를 잊으신 파워플한 업힐 환상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수리산 씽글길 언제나 씽글은 즐겁습니다. 업다운 요리조리 신나는 씽글길 나무 계단도 우당탕탕탕 내려오고 나무사이로 이리저리 내리쏘고 체인도 끊어 먹고 체인커터기도 뽀개 먹고 뒷 바퀴도 빠지고 아이 신나라 노을님도 신나지요? (노을님 이날 체인 끊어 먹고 체인 커터기 해먹고 계단 다운힐중 뒷바퀴 빠지고.....돈있으면 부적이라도 한장 해드려야 하는데....)
어느덧 라이딩을 끝내는가 싶더니 말발굽님 다른 씽글 한판더? 우리 어르신들 GO! GO!GO! (어지간해선 영어 안쓰는 데 쩝.....) 다 식은 젊은피 바이크리 산지기님과 함께 와야 하는 이유만으로 다시 업!업!업! 하지만 신나는 씽글길
4시가 되서야 라이딩은 종료를 합니다.
오랜 만에 타보는 오랜 라이딩이여서 그런지 힘은 들지만 무척이나 즐거운 라이딩 입니다.
오늘 하루 무지허게 애쓰신 말발굽님 번장을 맞아 수고 하신 십자수님과 맨뒤에서 초보분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신 산기지님 그리고 노을님 수고 하셨습니다.
출석부는 못올립니다. 다른분들은 다 아이디가 생각 나는데 딱 한분이 생각이 안나서 죄송합니다. 십자.......뭐더라.....생각이 날것도 같고 ....십자매? 아니야......십자가? 아 그것도 아니야....
산지기님과 아침일찍 만나 율동공원으로가서 문형산 전원주택 허가 반대 서명하고 바로 수리산으로 향합니다. (요즘 맹산 별장같은집 주변으로 집들이 더 들어 선다고 산을 막 까내고 지랄입니다. 된장)
수리산 자락은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가다보니 바로 수리산 자락이 김현님댁입니다. 복받으신 김현님
먼저 도착하신 십자수님과 이혁재님 주린 배를 채울려 오뎅에 호빵을 (호빵맨님도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드십니다.
전 어제 배터지게 먹은 개고기 힘으로 탈려고 했는데.....아침도 못먹었으니 그래도 먹자 먹어야 힘쓰고 그래야 내 몸에 흐르는 익사익팅의 피를 느끼지 그래서 저도 하나 뺏어 먹고 물론 물주 십자수님 눈치 엄청 보며....
하나둘 모여 드는 우리의 열혈 왈바님들 다모이니 18분이나 됩니다. 여지없이 꺼내시는 노을님 바나나 배급 허나 받자마자 다들 드셔버립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오늘 라이딩 등급을 눈치 챕니다. (중량을 줄이고 체력을 모으는 걸로 봐서 빡센 라이딩이군.........순간 떠오르는 죽음의 그림자....여보 사랑해.....얘야 바르게 크거라 이 아빠는 이 수리산에서 뼈를 묻을 란다....)
자 이제 출발을 외치는 번장님을 따라 다들 업!업!업! 아~~그 누가 말했던가 업힐싫어!! 업힐싫어!! 빡신 업힐을 다들 잘도 오르십니다. 특히 우리 말발굽님 오르시는 모습이 마치 술산 탱크 같아 보이십니다. .....술산탱크? (술탱크님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꾸역 꾸역 잔차와 한몸이 된 ...잔차? (잔차님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우리 왈바님들 잘도 오르십니다. 어느덧 첫번째 휴식처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리산 요산은 정말 특이합니다. .....요산?(요산님 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수리산 입구에서는 그냥 동내 앞산정도인데 정상에서 산뒤로 보면 거의 강원도 산이라는 산지기님의 말이 올타꾸나 (수다맨 보젼)
쉬면서 이어지는 수다 수다 모처럼 많은 분들이 모여서 수다는 더욱 즐겁습니다.
+++++
92평 아파트는 살기 어때요? 우리 86평 아파트는 좀 좁아서...
몸에는 웅담이 좋나 산삼이 좋나?
우리에는 아이큐가 165데 따 당하지 않을 까 고민이야....
+++++요런 수다 하나없이 그저 잔차 타니 뭐가 좋니 잘지내시나 안부에 오랜만에 뵈어 반갑다는 인사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허나 시간가는 줄 한분은 아시죠 우리 말발굽님 쉴 만치 쉬었으니 가시죠... 일동 "네"
다시 업!업!업! 그리고 이어지는 딴힐 근데 노면에 흙이 별로 없이 다 짱돌입니다. .....흙, 짱돌?(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말그대로 우당탕탕 업힐시 줄곳 선두권을 유지하시던 산초님 다운힐에선 영 맥을 못 추십니다.
+++여기서 잠깐++++
산초님은 왜 딴 힐에서 맥을 못췄나?
산초님의 변
이유1. 보호대가 없어서
이유2. 저번에 다친 손목이 걱정되어서
이유3. 업힐뒤 바로 따운이 되는 바람에 잔차 모드를 다운힐 모드로 못 바뀌서
이에 반박하는 이
노을님의 변: 저사람 새 가슴이 된거야.....
가온님의 변: 손목은 무슨 손목 다 나았는데
바이크리의 변: 약간의 설사끼를 동반한 물은 똥..........^^
다시 또 업!업!업! 그리고 휴식 생각했던것 보다 널럴한 라이딩 입니다. 아~~~왈바의 말바화인가? 음.....흐믓 흐믓 감격 감격 역시 말바의 위상이.....
쉬면서 준비한 간식들도 꺼냅니다. 전 어제 준비한 마가렛 쿠키를 돌립니다. 어라 돌리다 보니 제껀 없습니다. 순간 떠오른 쿠키 돌릴때 슬로바님의 말 "전 별로 쿠키 안 좋아해요" "아이 그래도 드세요" 허나 슬로바님은 마지막 하나까지 깔끔하게 입으로 털어 버립니다. 우띠 무정한 양반 나 마가렛또 무지 좋아 하는데.....
수리산을 바라보는 제 마음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이산 쥐긴다. 산쥐기?(산지기 형아 형아도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어느 마을에 도착해 그 유명하다는 해물 돌솥밥을 해치웁니다. 거기에 약간의 동동주 한잔.....
다시 금 시작 하는 업힐 꾸역꾸역 업!업!업! 제이제이님 잘도 오르십니다. 나이를 잊으신..... 나이? (라이님 16일 왈바송년번개때 뵈어요 호호호) 연세를 잊으신 파워플한 업힐 환상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수리산 씽글길 언제나 씽글은 즐겁습니다. 업다운 요리조리 신나는 씽글길 나무 계단도 우당탕탕탕 내려오고 나무사이로 이리저리 내리쏘고 체인도 끊어 먹고 체인커터기도 뽀개 먹고 뒷 바퀴도 빠지고 아이 신나라 노을님도 신나지요? (노을님 이날 체인 끊어 먹고 체인 커터기 해먹고 계단 다운힐중 뒷바퀴 빠지고.....돈있으면 부적이라도 한장 해드려야 하는데....)
어느덧 라이딩을 끝내는가 싶더니 말발굽님 다른 씽글 한판더? 우리 어르신들 GO! GO!GO! (어지간해선 영어 안쓰는 데 쩝.....) 다 식은 젊은피 바이크리 산지기님과 함께 와야 하는 이유만으로 다시 업!업!업! 하지만 신나는 씽글길
4시가 되서야 라이딩은 종료를 합니다.
오랜 만에 타보는 오랜 라이딩이여서 그런지 힘은 들지만 무척이나 즐거운 라이딩 입니다.
오늘 하루 무지허게 애쓰신 말발굽님 번장을 맞아 수고 하신 십자수님과 맨뒤에서 초보분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신 산기지님 그리고 노을님 수고 하셨습니다.
출석부는 못올립니다. 다른분들은 다 아이디가 생각 나는데 딱 한분이 생각이 안나서 죄송합니다. 십자.......뭐더라.....생각이 날것도 같고 ....십자매? 아니야......십자가? 아 그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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